PGA 그리고 LPGA 용어 알기
= Driving Accuracy =
드라이버의 정확도를 이르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드라이버 티샷을 한 공이 페어웨이에 얼마큼의 비율로 떨어지느냐를 뜻하는 말이다. 여성 선수가 남성에 비해 드라이버 비거리는 짧지만 페어웨이 안착률은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거리와 방향은 동시에 잡기 힘든 문제인거 같다. 프로들의 기록만 보아도 그렇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경우 페어웨이 안착률은 순위 200위 안에도 들지 못한다고 한다. 비거리가 엄청난 타이거 우즈는 정확한 세컨샷을 구사한다. 드라이버의 정확성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그린까지 올라가는 모든 과정이 중요하므로 드라이버 정확성이 떨어진다고 아마추어 골퍼는 좌절할 이유가 없다.
= Driving Distance =
드라이버로 친 공이 날아가는 총 거리를 이르는 말이다. 비거리는 공이 날아간 거리만을 뜻하고 드라이버 거리는 공이 땅에 떨어져 굴러간 모든 거리를 일컫는다. 즉 공이 멈춘 거리까지를 드라이버 거리라고 부를 수 있다.
= G.I.R =
그린 적중률. 다시 말하면 그린까지 도달하는 샷의 수가 par보다 둘 이상 작은 경우가 얼만큼 되는지를 의미한다. par 4에서는 두 번 안으로, par 3에서는 한번 만에, par 5에서는 세번 안에 그린 위에 공을 올리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장타자들은 그린이 올리는 정확도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라이버 정확도는 떨어지지만 G.I.R이 높은 선수일수록, 골퍼 일수록 스코어는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통계적으로 90대의 스코어를 가진 아마추어는 세 번 정도 그린에 올리고(G.I.R 17%) 80대의 스코어를 가진 아마추어는 8번 정도(G.I.R 44%) 그린 위에 공을 올린다고 한다.
프로 선수의 G.I.R은 70%대라고 하니 이들의 세컨샷이 얼마나 좋은지 확인할 수 있다. 여기다 섬세한 퍼팅 실력까지 갖춘 자만이 우승자가 되는 것이다.
= Scrambling =
그린 적중률이 떨어지더라고 좋은 스코어를 내어 그 홀을 마무리한 경우를 부르는 말이다. par4에서 그린에 3번의 샷으로 도달하고 한 번의 퍼트로 마무리한 경우라고 할 수 있다.
= Sand Saves =
그린 주위의 벙커에 공이 들어가는 것은 꼭 불변 같다. 프로의 경우에도 그린 주위의 벙커에 공이 빠지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또한 그들이 벙커에서 보여주는 멋진 샷은 덤이다. 벙커에서 멋지게 탈출한 공으로 한 번만의 퍼팅으로 그 홀을 멋지게 마무리하는 프로 선수들의 모습은 정말 멋지다. 이런 모습을 우리는 샌드세이브라고 부른다.
= Putts per Round =
말 그래도 한 라운드를 도는 동안 퍼팅을 한 횟수를 일컫는 말이다. 보기 플레이어의 경우 총 35-40번 정도 퍼팅을 한다. 프로 선수들은 30타 안으로 퍼팅을 하며 한 홀당 평균적으로 1.5번 정도라고 한다. 아마추어는 퍼팅만 줄어도 10타가 줄 수 있다.
= Scoring Average =
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의 평균 점수를 이르는 말이다. Rory Mcllroy는 69.062타로 일등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순위권 안에 속하는 선수들은 69타대가 평균이다.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스코어가 좋은 선수는 상금도 1등도 많이 할 수 있다.
클럽나인브릿지 -제주에서만 느낄 수 있는 프라이빗 골프클럽 -바로가기 링크
'골프 일반 상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스펙 vs 일본 스펙 - 골프 클럽 비교 (0) | 2022.07.22 |
---|---|
당신은 어떤 동반자와 라운드를 즐기고 싶은가? (0) | 2022.07.22 |
건강하고 부유한 시니어 골퍼의 골프 인생! (0) | 2022.07.20 |
헷갈리는 골프 규칙, 다시 한번 확인! 5 (0) | 2022.07.19 |
야간 골프, 이것만 주의하면 즐거움은 배가 된다! (0) | 2022.0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