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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일반 상식

골프의 모든 것 - 총정리

by ljka_dljit 2022. 3. 16.

1.그립과 스윙

 

그립이 잘 되었는가는 클럽을 잡은 양 손의 엄지와 검지 사이의 V자가 오른쪽 어깨를 가르키는가를 보아야 한다.

왼손의 끝 세 손가락이 클럽을 쥐는데 이 세 손가락은 스윙을 하는 동안 내내 편안하면서도 견고하게 잡고 있어야 한다. 힘을 빼라는 이야기는 영어로 loose해지라는 것은 아니다. 손 안에 쥐어 있는 새가 숨이 막혀 죽지도 않으면서 꼼작하지 못할 정도의 힘을 주고 있으라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오른손 그립은 항상 릴랙스하게 잡고 왼팔은 항상 쭉 뻗어야 하며, 스윙을 하는 동안엔 뻗은 상태를 계속 유지해야 한다.

중요한 점은 "쌘드, 핏치, 칩 샷을 제외"한 모든 샷을 할 때 스윙을 하면서 엉덩이를 돌려야 한다는 이다. 다만, 몸의 균형을 유지하여야 하고 또한 어깨를 웅크리는 것이 아니라 기마자세처럼 상체를 세워야(upright)한다.

끝으로 공에다 채를 대기 위해서 팔을 앞으로 쭉 뻗지 말아야 한다.

몸에서 공까지의 거리 조정은 자연스럽게 채의 길이가 되도록 해야할 것이다.

 

2. 드라이브

타이거 우즈의 드라이버

첫째, 볼은 왼쪽 발 뒷금치와 일직선상에 놓는다.

둘째, 약간 오픈 스탠스를 취한다.

셋째, 몸의 무게는 오른쪽 발에 약간 더 가도록 한다.

넷째, 몸은 목표 지점의 약간 오른 쪽을 향하도록 맞춘다.

위의 기본을 갖추고 나면 다음의 포인트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

왼손 그립이 편안한 가를 보고(쥐고 있는 새가 죽었으면 문제있음!), 긴장을 풀기 위해서 편안한 마음으로 숨을 길게 들이 마시고, 스윙을 시작하되 템포와 리듬(방법 ; --, - , 세에엣)

잊으면 안되고, 끝으로 왼팔을 쭉 뻗고 히프를 같이 돌리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3. 페어웨이 우드

 

첫째, 스퀘어 스탠스를 취하고(이것은 목표지점과 공을 연결한

마음 속의 선과 플레이어의 양 발의 선이 평행되게 서는 것)

둘째, 볼은 왼 쪽 발뒤끔치보다 약간 안 쪽에 놓고,

셋째, 몸무게는 왼쪽 발에 약간 더 실리도록 하고,

넷째, 손의 위치는 공의 위치보다 약간 앞 쪽으로 하며,

끝으로 몸은 목표의 약간 오른쪽을 향하도록 맞춘다.

만약에 페어웨이 우드샷이 슬라이스성이면 왼발이 오른발보다 약간 앞으로 나간(closed) 스탠스를 한다. 다시 한번 그립을 체크하고, 릴랙스하며, 왼팔은 항상 쭉 뻗은 상태로 히프를 함께 돌리면서 템포가 있는 스윙을 구사하는 기본중의 기본을 상기해야 한다.

 

4. 롱 아이언

 

첫째, 몸을 목표의 우측에다 맞추어야 하고,

둘째, 볼은 스탠스의 가운데에 놓고,

셋째, 체중은 왼쪽에다 조금 더 실어야 하며,

넷째, 손은 공의 앞쪽에 오도록 하여야 함.

다시, 기본중의 기본인 그립을 체크하고, 릴랙스하고 있는가를 점검하고, 팔은 과연 쭉 뻗고 있는가를 체크하며, 또한 좋은 템포를 유지하면서 히프를 스윙과 함께 돌리고 있는가를 셀프 체크하는 것을 잊지 말 것.

만약에 공이 나무 밑에 가게 되면,

하나, 목표의 오른쪽을 겨냥하고,

두울, 클럽의 타구면을 약간 닫고,

, 공을 오른발 뒤끔치에서 약 일인치 정도 안 쪽으로 놓고,

, 몸 무게는 왼쪽에다 실은 다음,

공만 보고, 절대 고개를 먼저 들지 않도록 유념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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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샌드 트랩

 

벙커에 빠진 공이 놓여 있는 상태에 따라서

평평한 모래 위에 얻혀져 있을때(Good Lie),

첫째, 클럽 페이스를 열고,

둘째, 오픈 스탠스로 서며,

세째, 볼은 왼쪽 발끔치에다 맞추고,

네째, 몸무게는 왼쪽에다 더 주고,

다섯째, 타겟의 왼쪽을 목표로 하고,

여섯째, 양 발은 모래 속에다 움직이지 않을 정도로 뭍고,

일곱째, 손은 공보다 앞 쪽에 위치해서,

여덟째, 공 뒤 2인치 정도를 때려서 샷을 하는데,

 

**제일 중요한 것은 ** "풀 스윙에 팔로우 쓰루우"가 없으면 앞에 열거한 여덟까지가 무용지물이라는 것이다.

공이 놓인 위치가 안 좋을 때(Bad Lie), 클럽 페이스를 살짝 클로우즈 시키고, 샌드웨지 대신 핏칭 웨지를 가지고 공 뒤 일 인치 정도를 때려 준다. 역시 이 때에도 full swing with follow-through 원칙에는 변함이 없다.

 

6. 핏칭 샷

 

핏칭 샷을 할 때 많은 아마추어들은 핏칭 웨지만 사용해야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다. 사실은, 8, 9, 그리고 웨지 중에서 하나를 상황에 따라 사용하고, 오픈 스탠스를 취하고,  왼발에 무게를 조금 더 실고, 볼의 위치는 오른발 뒤끔치에다 맞추고, 손은 공보다 앞에 위치하게 하고,몸은 움직이지 말고 양 발은 너무 넓게 벌리지 말아야 하며, 팔은 웅크리지 않고 쭉 뻗은 상태로 손목의 코킹이 풀리지 않은 상태로 핏칭을 해야 한다.

나무 위로 공을 띠워야 할 때에는 공은 왼발 뛰끔치 쪽에 좀 더 가까이 놓고 몸 무게는 오른 쪽에 더 실은 상태에서 샷을 한다.

 

7. 칩 샷

칩샷은 아이언 5, 6, 7번중 하나를 사용하며,

두 발은 스케어 스탠스로 서되 두 발을 가까이 모아서 서고,

볼은 스탠스의 가운데에 오도록 하고,

몸통은 움직이지 않도록 하고,

몸 무게는 왼쪽에 약간 더 실리도록 하고,

손은 공보다 앞쪽에 위치해야 합니다.

그리고는 공을 그린 앞에 떨구어서 홀로 굴러 가도록 하는 것이다.

 

8. Uphill Lies & Uphill Slope

 

Uphill Lie에서는

목표의 오른쪽을 겨냥한다.

클로우즈 스탠스로 선다.

왼쪽에다 체중을 조금 더 실되 스윙을 하는 동안 내내 이 자세가 흐트러지면 안된다.

볼은 왼발 뒤끔치에서 3인치 정도 떨어트린 뒤 손을 공보다 앞으로 놓은 상태에서 스윙을 시작한다.

 

Uphill Slope Lie 에서는

클럽 페이스를 살짝 열고,

오픈 스탠스로 서고,

백 스윙할 때 채가 땅에 끌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여기서도 중요한 것은 팔을 쭉 뻗는 것과, 히프를 충분히 돌려주는

것을 잊으면 안된다

 

 

9. 내리막에 있을때

 

우선 목표지점의 왼쪽을 겨냥해야 한다. 그런 다음 평상시 잡던 클럽보다 한 클럽을 짧게 잡고, 클럽을 클로우즈하지 않은 상태로 샷을 한다.

볼의 위치는 왼쪽 발뒤끔치에서 4인치 정도 안 쪽으로 놓고, 체중을 왼쪽에 살짝 더 실리게 한 다음 손을 공의 위치보다 그린 쪽으로 더 앞에 놓인 상태에서 스윙을 시작한다.

역시나 잊지 말 것은 왼팔을 쭉 뻗는 것과 히프를 함께 돌려 주는 것과 일정한 템포를 가지고 스윙하는 것!

 

10. 스윙을 위한 자세 잡기

 

마치 클럽이 팔의 연장(extention)인 것처럼 보고 그렇게 느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볼에 어드레스할 때는 팔에 너무 힘이 들어가서 뻣뻣해서도 안되지만 힘 뺀다고 팔이 구부려져서도 안된다.

등은 구부정하게 하기 보다는 기마자세처럼 곧게 펴는 것이 바람직하다.

공에 너무 멀게 서면 앞으로 몸이 쏠리는 문제가 있고 너무 가까이 서면 스윙을 제약하는 문제점이 있다.

 

11. 비탈에서 치는 샷

유현주 프로

하나. 공이 발보다 아래에 있을때

목표의 왼쪽을 겨냥하고,

한 클럽 더 잡고서,

오픈 스탠스로 서서,

왼쪽 발뒤끔치에 3-4인치 정도 안 쪽에다 공을 놓고,

왼발에 체중을 더 실는다.

두울. 공이 발보다 위에 있을 때

목표의 오른쪽을 겨냥하고,

클로우즈 스탠스를 취하고,

손은 공의 앞 쪽에 위치하며,

공은 왼쪽 발뛰끔치에서 안쪽으로 2인치 위치에 놓고,

역시 체중은 왼쪽에 더 실는다.

 

12. 퍼팅

좋은 퍼팅은 타수를 줄일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첫째, 항상 홀을 지나간다는 생각으로 칠 것.

둘째, 퍼터 타구면이 직각을 유지하도록 할 것.

셋째, 머리는 움직이지 말 것.

넷째, 손바닥이 목표를 향해 직접 간다는 생각을 가질것.

다섯째, 머리의 위치는 바로 공의 위에 오도록 할 것.

여섯째, 항상 팔꿈치는 몸에 가까이 부칠 것.

 

짧은 퍼팅을 할 때는 퍼터 손잡이(그립)의 하단으로 내려

잡으면 성공 확률이 올라 간다.

 

클럽별, 라이별 공의 타구점과 어드레스등을 알아보았는데 실전에 나가서 제일 중요한 것은 항상 연습하던 샷을 필드에서 내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필드에서는 항상 스윙템포가 빨라지게 되고 기본이라 지키던 기본기들이 없어지기 마련이다.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 자신의 샷을 어김없이 날릴 수 있는 그런 날이 모두에게 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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