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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일반 상식

헷갈리는 골프 규칙, 다시 한번 확인! 5

by ljka_dljit 2022. 7. 19.

이번 글에서는 지난번 글에 이어 또 다른 헷갈리는 골프 규칙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긴가민가한 골프규칙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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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 터치는 무벌타 =

한 번의 스트로크로 공을 두 번 맞히는 경우는 어떻게 될까? 한 번의 샷으로 공을 두 번 맞히게 되는 경우는 무벌타다. 하지만 움직이는 공을 의도를 가지고 두 번 이상 스트로크를 할 경우에는 벌타 2점을 받는다. 이전 규칙에서는 벌타는 1점 받았지만 개정된 규칙에서는 벌타가 면제된다. 또한 공이 다른 장비나 사람을 맞혀도 무벌타로 진행되면 공이 멈춘 그 자리에서 그대로 플레이하면 된다.

그립 잡는 힘, 얼만큼이면 적당할까 -바로가기 링크

 

그립을 잡는 힘, 얼만큼이면 적당할까.

골프 클럽을 쥐는 것은 ‘그립(grip)’이라고 한다. 스윙의 시작과 공의 구질을 결정하는 것도 그립에서 시작한다고 봐도 좋을 듯하다. 구력이 오래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프로들에게도 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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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이 다른 그린 위로 올라가면? =

현재 플레이하고 있는 그린이 아닌 다른 그린으로 공이 올라가는 경우가 더러 있다. 이런 경우에는 벌타없이 구제를 받는다.

 

= 그린 위에서는 퍼터만 허용된다? =

경기를 펼치는 프로 선수들을 보면 종종 그린 위에서 웨지를 사용하거나 아이언으로 디봇을 내는 경우도 있다. 또한 그린 근처에서 퍼터로 볼을 쳐내는 경우도 있다.

아마추어 골퍼나 주말 골퍼의 경우 그린 위에서는 퍼터만 허용된다고 알고 있는 골퍼들이 많다. 실상 경기에서는 그린 위에서 그 어떤 클럽의 사용 제한도 없다. 골퍼가 원하는 클럽으로 원하는 플레이를 해도 규칙에 위배되지 않는다. 다만 아마추어에게 그린에서 퍼터만을 사용하기를 권장하는 이유는 그린의 잔디를 보호하기 위해서이다. 우리는 라운드에서 나가서 그린 위에서는 퍼터만을 사용하더라고 다른 클럽도 허용된다는 사실을 기억해두자.

골프 라운드 전, 스트레칭으로 비거리 늘릴 수 있다. -바로가기 링크

 

골프 라운드 전, 스트레칭으로 비거리 늘릴수 있다.

시간적, 금전적으로 여유가 많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일주일에 몇 번 골프장을 찾아 라운드를 즐길 수 있을까? 실상 상류층의 스포츠라고 생각되던 골프가 이제야 20302030 세대도 즐기는 스포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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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제받은 공은 바꿔도 된다. =

오비로 나간 공이나 잘못된 그린에 올라간 공, 비정상적 코스에 떨어진 공 등 구제를 받을 수 있는 공의 경우 다른 공으로 교체하여 플레이해도 무방하다. 구제를 받아 드롭을 해야 하는 경우 공을 교체하여 드롭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 공이 나무 위로? =

자신의 공이 맞는지부터 확인하자.

간혹 공이 나뭇가지 사이에 놓이거나 나무 위로 올라가는 경우가 더러 있다. 프로들의 경기 중에서 이런 장면이 종종 연출되기도 한다. 내 공이 맞는 지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고 공이 움직이면 무벌타다. 하지만 스트로크를 하기 위해 나무 위로 올라가는 과정에서 공을 움직이게 되면 1 벌타를 받게 된다. 움직인 공이 떨어지면 떨어진 그 자리에서 다시 플레이해야 한다. 내 공이 맞는지 확인이 되면 언플레이 볼 처리를 하는 것이 낫다. 나무 근처에서 다시 리플레이스 해서 샷을 하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공인지 확인을 하지 않고 로스트볼 처리를 하면 2 벌타와 마찬가지임을 기억하자.

발끝 내리막과 발끝 오르막 샷, 이제 자신있게! -바로가기 링크

 

발끝 내리막과 발끝 오르막 샷, 이제 자신있게!

실제 라운드를 나가보면 평평한 페어웨이에서 공을 칠 수 있는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다. 사실 오르막, 내리막, 러프, 벙커 등 우리는 실상 라운드에서는 모든 트러블 샷을 경험하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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