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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일반 상식

헷갈리는 골프 규칙, 다시 한번 확인 ! 4

by ljka_dljit 2022. 7. 18.

헷갈리는 골프 규칙, 다시 한번 확인 1- 바로가기 링크

 

헷갈리는 골프 규칙, 다시 한번 확인! -1

실제 라운드에서 우리는 다양한 상황에 놓여있는 공을 만나게 된다. 또한 의도치 않은 실수를 하게 되는 골퍼들도 많다. 이번 글에서는 라운드에서 실제로 맞닥뜨릴 수 있는 여러 상황에서 어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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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간식, 제대로 챙겨 보자 - 바로가기 링크

 

골프 간식, 제대로 챙겨보자!

긴 시간에 걸친 라운드를 하다 보면 아무리 체력이 좋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요즘 같은 더운 날씨나 찬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면 체력이 부족함을 느끼게 된다. 운동은 우리 몸에 있는 에너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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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팅을 당구하듯이? =

퍼팅라인을 밟고 서서 샷을 하는 것은 위반이다.

그린 위에 서면 프로 선수나 일반 아마추어들도 드라이버 티샷 다음으로 많은 긴장을 하게 된다. 퍼팅으로 스코어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퍼팅에도 지켜야 할 규칙이 있다. 깃대를 마주 보고 서 있는 자세로 퍼팅을 해서는 안된다. 즉 당구를 하듯이 다리 사이에 퍼트 라인을 두고 공을 쳐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이럴 경우 벌타 2점이다. 또한 바람이 많이 분다는 이유로 캐디를 퍼팅 라인에 서있게 한다거나 동반자를 세우는 경우도 규칙에 위배된다. 또한 햇빛을 가린다는 이유로 캐디가 우산을 씌어주는 것도 2벌타에 해당되므로 잘 기억하도록 하자. 플레이어가 한 손으로 우산을 들고 한 손으로 퍼트를 하는 것은 무벌타이다. 또한 퍼트를 직접적으로 몸에 고정한다거나 몸에 붙여서 사용할 경우에도 2벌타이다.

헷갈리는 골프 규칙, 다시 한번 확인 2- 바로가기 링크

 

헷갈리는 골프 규칙, 다시 한번 확인!-2

지난번 글에 있어 헷갈릴 수 있는 규칙들을 정리해 보았다. 흔히 모르고 저지르는 나의 실수가 여기에 해당되는 것은 아닌지 한번 살펴보자. 헷갈리는 골프 규칙, 다시 한번 확인! -1-바로가기 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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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팅한 공이 깃대가 아닌 다른 것 부딪혔다면? =

벌레를 맞추게 되면 다시 리플레이 해야 한다

일반적인 라운드에서 그린 위에서 벌레를 본 적은 잘 없지만 만약 내가 친 공이 벌레에 부딪혔다면 어떻게 될까? 벌레를 넘어서 공이 들어갔다면 어떻게 될까?

프로 선수의 경우 경기 도중 자신이 퍼트 한 공이 벌레를 맞히게 되면 다시 원래의 상태로 공을 가지고 와서 다시 퍼팅을 해야 한다.. 이 경우 무벌타로 다시 플레이하게 된다. 만약 공이 들어갔는데 벌레가 있는지 알고도 플레이했다면 실격에 해당된다고 한다. 하지만 플레이어가 모르고 퍼팅을 했다면 면죄부가 주어진다고 한다.

만약 벌레가 아닌 공이 동반자의 발에 맞거나 캐디의 발에 맞게 되면 어떻게 될까?

이럴 경우에도 무벌타로 다시 원래의 자리로 가지고 와서 플레이하면 된다고 한다. 퍼팅그린에서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을 우연히 맞힌 경우에는 벌타 없이 다시 제자리로 들고 와서 플레이해야 함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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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골프 규칙, 다시 한번 확인! 3

= 티오프 시간 5분 이상 지각하면 실격 = 주말골퍼들에게 이런 엄격한 룰은 적용되지 않는다. 프로 선수들에게 있어서 시합에 늦는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에 선수들이 맞춰진 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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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컵의 깃대는 빼야할까 말아야 할까? =

홀컵에 꽂혀있는 깃대는 빼는 게 맞는 걸까 그냥 두고 쳐도 되는 걸까?

홀컵에 깃대를 빼지 않고 있는 상태로 퍼트를 하면 이전에는 벌타였다. 또 퍼트한 공이 깃대를 맞아도 벌타를 받았다. 하지만 개정된 규칙은 깃대의 유무와 퍼팅은 상관없다는 것이 공식적인 규칙이다. 다만 깃대를 삐딱하게 세워두고 퍼팅을 유리하게 만드는 상황이라면 2 벌타를 받을 수 있다. 만약 깃대가 있는 상태에서 퍼팅을 했는데 다른 동반자나 플레이어가 마음대로 깃대를 제거해도 2 벌타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플레이어가 동반자나 캐디에게 깃대를 꽂아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다. 깃대가 멀리 있을 경우에는 깃대 대신 자신이 가지고 있는 클럽이나 퍼터로 홀의 위치를 나타내는 깃대의 역할을 대신해도 상관없다.

깃대를 일부러 삐뚤하게 꼽는 것은 안된다.

퍼팅은 매우 예민하고 섬세한 동작이 요구되는 플레이다. 더욱이 그린 위에서 스코어가 결정되기 때문에 퍼팅이 매우 긴장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실로 프로 선수들에게는 드라이버 티샷보다 퍼팅이 더 긴장된다고 하니 애매한 그린 위에서의 규칙들을 미리 알고 라운드에 나가는 것이 나와 동반자를 위한 경기를 할 수 있음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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