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로 인한 허리 통증, 예방할 수 있다!

많은 골퍼들이 부상을 당하는 부위가 바로 허리이다.

골프는 회전운동의 하나이기 때문에 우리의 허리는 골프로 인해 편안할 날이 없는 것이다.

미국 LPGA와 PGA 선수들의 대략 30%는 허리로 인한 통증을 호소한 적이 있다고 한다. 특히 시니어 골퍼들에게 허리 통증은 만성으로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프로든 아마추어든 허리는 골프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다.

프로들의 골프 테크닉을 무작정 따라해서는 안된다.

허리가 왜 아플까?

첫째는 잘못된 스윙으로 인해 허리가 아플 수 있다. 잘못된 스윙으로 계속 연습하다 보면 허리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다.

둘째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클럽의 사용으로 허리가 아플 수 있다. 자신의 체격에 비해 무겁거나 과하게 가볍다고 느껴지는 클럽은 자신에게 맞지 않는 클럽이다.

셋째는 너무 많은 연습이다. 과하게 근육을 많이 사용하게 되면 아플 수 밖에 없다. 충분한 스트레칭 없이 또한 연습하는 경우 우리의 근육과 인대는 피로감을 느끼고 통증을 느낀다.

 

체크해보자.

첫째, 윗몸일으키기를 꾸준히 하는가?

허리의 근력과 함께 필요한 것이 복부 근육이다. 윗몸일으키기 20회 이상 매일 하도록 노력하자.

둘째, 몸 전체의 근육 강화를 위한 운동과 지구력 훈련을 하고 있는가?

골프는 스윙만 좋다고 공이 잘 맞는 것이 아니다. 기본적으로 골프를 위한 몸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골프와 함께 다른 근력 운동을 꼭 병행해야 한다. 골프 스윙보다 근력과 지구력을 키우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 보자. 눈에 띄게 좋아지는 비거리를 볼 수 있다.

 

다양한 골프 부상

허리를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자.

1. 어드레스 자세를 먼저 점검해 보자.

어드레스를 했을 때 나의 다리와 팔이 너무 뻣뻣하게 서 있는 것은 아닌지 점검해 보자. 다리도 살짝 굽힌 상태로, 허리도 살짝 굽힌 상태가 되었는지 보아야 한다.

2. 근력을 키우기 전에 골프 스킬을 배우지 말자.

유명한 선수들의 골프 스킬과 테크닉은 그들의 기본적인 근력에 기초한다. 일반적인 아마추어는 그들의 골프 스윙을 따라 할 수 없다. 그들의 골프 스윙을 따라하다가는 나의 허리에 무리가 간다.

골프를 위한 몸 만들기 - 바로가기 링크

골프를 위한 몸 만들기, 어디까지 알고 있나.

3.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나서 플레이를 준비하자.

라운드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충분한 몸풀기이다. 첫홀부터 티샷을 위해 드라이버를 가지고 연습 스윙을 준비하는 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다.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길이가 짧은 아이언 클럽부터 연습 스윙을 해보도록 하자. 또한 제일 중요한 것은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어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몸을 풀어주는 것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임을 기억하자.

4. 나의 비거리를 정확하게 알자. 다른 사람과의 비거리를 비교하지 말자. 골프는 나와의 게임이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는 멘탈을 흔들뿐이다. 거리에 맞는 적절한 클럽 사용으로 무리한 스윙을 하지 않도록 하자.

5. 골프화와 골프 클럽, 골프공은 나에게 맞는 걸로 선택하자.

유명한 브랜드라고 모두 나에게 좋은 것이 아니다. 골프화를 구입할 때는 무조건 신어보고 내 발에 맞는 신발을 사는 것을 추천한다. 사람마다 발의 모양이 다르므로 브랜드와 광고에 현혹되기보다는 내발이 편안한 것이 최고이다. 골프 클럽을 구입할때도 마찬가지다. 브랜드보다는 자신의 체격에 맞는 클럽을 구입하자. 또한 너무 단단한 공은 스윙을 힘들게 만들기 때문에 공의 선택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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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의 숫자와 색의 진실, 알고 구입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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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장에서 현명하게 연습하는 방법!

허리 부상은 골프를 하는 모든 이들이 조심해야 하는 부상이다. 프로든 아마추어든 허리 부상을 피해 갈 수는 없지만 우리는 예방할 수 있다. 허리는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다시 재발하기 쉬운 부위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완전히 통증이 없어진 이후, 나아진 이후 충분한 스트레칭과 재활을 먼저 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작정 다시 클럽을 잡고 스윙을 하는 것은 악순환의 반복이다. 우리 몸의 기둥인 허리 부상을 예방하여 건강한 골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