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서 말하는 골프 코스란 플레이가 이루어지는 모든 장소를 뜻하는 말이다. 코스는 안과 밖으로 나누어지는데 밖은 오비(OB) 지역으로 말뚝이나 경계선으로 표시되어 있다.
골프 코스는 다섯 개의 구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일반 구역과 특수 구역 4가지로 나뉘어 진다.
= 일반 구역 : 특수 구역을 제외한 모든 구역
= 특수 구역 : 티잉 구역, 퍼팅 그린, 벙커, 페널티 구역
공은 항상 한 구역 위에 놓이고 그 구역에서 정해진 규칙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퍼팅 그린 위에 놓여진 공은 퍼팅 그린 규칙이 적용되고 벙커에 놓인 공인 벙커의 규칙이 적용된다.
골프의 규칙이 적용될 때 플레이어는 항상 정직하게 규칙을 적용해야 할 의무가 있다. 만약 정직하지 못한 행동은 페널티를 받을 수 있다.
= 골퍼가 페널티를 받게 되는 행동들 =
1. 일반적으로 플레이어가 규칙을 위반하게 되면 페널티를 받게 된다.
2. 캐디의 규칙 위반으로 페널티를 부과받을 수도 있다.
3. 내가 다른 플레이어의 규칙을 위반하도록 행동하는 경우 페널티를 받는다.
4. 다른 플레이어의 규칙 위반 행동을 보고도 제지하지 않으면 페널티를 받는다.
라운드를 나가는 모든 골퍼는 자신의 플레이에 정직하면서도 스스로 페널티를 부과할 수 있어야 하겠다. 또한 다른 동반자의 플레이가 부당하다면 그 행동을 제지할 수 있고 합리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골프는 6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긴 시간의 흐름동안 많은 것이 변화하고 바뀌었다. 그중에서 바뀌지 않은 것이 있다면 홀컵의 크기와 14개의 클럽 소지, 그리고 정규홀 18홀 세가지는 변화지 않는 규정이다.
스코틀랜드에서 시작한 골프는 영국으로 퍼지면서 미국으로 전파되어 현재의 골프 문화가 완성되었다. 600년 전에도 골프의 인기는 어마어마했던 것으로 짐작된다. 한때 골프 금지령이 내려졌다고 알려진 이유는 사람들이 너무 골프에 빠져서 교회에도 나오지 않은 이유라고 전해진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한번 골프에 빠진 사람들은 골프의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것 같다. 매력과 장점이 많은 골프를 건강하고 오래도록 즐기기 위해서는 골프의 규칙을 잘 이해하고 지킬 줄 아는 골퍼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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