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도 코어 근육이 꼭 필요함을 알아보았다.
골프를 위해 쓰이는 근육이 따로 있다고도 한다. 비거리를 위해 골프만을 해서는 안된다. 골프를 위한 몸을 만들기 위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연성을 기르기 위해 평소에 골프 연습만큼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나에게 맞는 중심축 찾기, 골프 코어 - 바로가기 링크
지난번 글에서 어퍼 코어에 관해 알아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미들 코어와 로우 코어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자신은 어떤 코어를 중심으로 밸런스를 맞춰고 있는지 한번 생각해보도록 하자.
= middle core =
1. 가장 스윙의 표본이 되는 코어이다.
2. 밸런스는 미들 코어라는 말처럼 어퍼와 로우 코어의 중간이다.
3. 스윙 시 파워는 몸통 회전, 체중 이동, 수직 지면 반력 등을 이용하여 발생한다.
4. 스탠스는 어깨 넓이이다.
5. 미들 코어의 대표적인 선수로는 Adam Scott, Justin Thomas, Jon Rahm 등이 있다.
6. 미들 코어의 셋업 순서
그립을 잡고 스탠스를 선다 – 상체와 무릎을 동시에 굽힌다 – 발의 중앙에 밸런스를 두도록 한다.
= low core =
1. 왼발을 앞에 두고 스윙을 했을 때 스윙 스피드가 가장 빠른 경우이다.
2. 몸통 스윙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3. 그립을 강하게 잡고 샤프트의 기울이가 가장 크다.
4. 어깨의 기울기가 크고 발의 밸런스는 중심보다 약간 뒤쪽에 위치한다.
5. 스윙 시 파워는 체중 이동 과 회전력을 이용한다. 반면 수직 지면 반력을 최소화 하는 것이 특징이다.
6. 로우 코어 대표 선수로는 Johnson, Palula Creamer 등이 있다.
7. 로우 코어 셋업 순서
그립을 잡고 스탠스를 선다 – 무릎을 먼저 굽힌다 – 상체를 굽힌다 – 발바닥의 밸런스는 중앙보다 약간 뒤쪽이다.
세 가지의 코어 중에서 아마 자신에게 맞는 중심축을 찾아 낼 수 있을 것이다. 그 중심축에 따라 자신의 신체가 낼 수 있는 스윙의 파워는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로우 코어에 중심축이 있는 골퍼는 지면 반력을 이용하여 스윙의 파워를 내려고 연습하는 것이 쉽지 안않을 수도 있다. 반면 어퍼 코어를 중심축으로 가지는 골퍼는 수직 지면 반력과 회전력을 스윙 시 파워를 내는 것이 훨씬 쉬울 것이다. 또한 어퍼 코어 골퍼는 체중 이동과 회전력을 연습하는 것은 또한 쉽지 않을 것이다.
자신에게 맞는 코어의 중심축을 찾아보자. 그리고 좀 더 편안한 연습법과 스윙 방법을 찾아서 자신의 비거리 향상과 파워를 늘려보는 것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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