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 골프를 취미로 가지고 있는 당신의 삶은 골프를 하지 이들의 삶보다는 챙겨야 하는 것들이 많을지도 모른다.
골프를 배우기 위해 받는 스트레스, 골프가 내 맘대로 되지 않을 때 받는 스트레스, 남과의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 그리고 신체 부위의 통증을 느껴 힘듬을 느끼는 스트레스.
이보다 더 많은 스트레스와 통증으로부터 수많은 골퍼들은 자유로울 수 없다.
지난번 글에서는 허리 통증에 대해 다루어 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골프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또 다른 통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혹시 연습을 끝내고 나서 목이 뻣뻣하고 불편하다고 느껴본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의 목등뼈 통증은 나쁜 자세로 인해 오는 것이라고 보아도 된다.
골프를 하기 위해 잡는 어드레스는 실상 좋은 자세는 아니다.
체크해보자.
첫째, 백스윙 시 목 뒤쪽이 땡기는가?
둘째, 백스윙과 팔로스윙 시 목이 당기면서 손가락도 저린가??
셋째, 그립을 잡을 때 힘이 들어가지 않는가?
넷째, 목을 움직이면 손의 감각이 이상해지는 것이 느껴지는가?
혹시 위의 네 가지 사항 중에 하나라도 해당된다면 골프로 인한 경부통을 겪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경부통은 요통에 비해 부상이 많이 생기는 부위는 아니다. 하지만 목등뼈에 통증이 생기면 골프를 할 수 없을 만큼 강한 통증을 준다.
프로 선수들은 이 경부통 통증으로 인해 대회 도중 시합을 포기하는 경우도 더러 있다. 우리나라의 박세리, 박지은 선수가 그랬다. 또한 버나드 랑거 역시 시합 도중 경부통 통증으로 시합을 중도 포기한 적이 있다.
경부통이 오는 가장 큰 이유는 아마추어는 잘못된 나쁜 자세의 스윙으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프로의 경우는 급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으며 관절이 삐끗하는 염좌일 가능성도 있다.
척추 게 연결되어 있는 경추부는 무엇보다 척추의 교정이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스윙을 할 때 목을 너무 앞으로 빼고 스윙을 하는 자세는 경추부에 더 무리를 주게 된다. 경추부에 무리가 가해지면 허리 디스크, 인대와 근육의 통증을 초래한다.
허리와 복부의 근력으로 척추를 교정하고 그런다면 경추부의 교정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올바른 자세로 스윙을 할 수 있도록 티칭 프로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요통과 경부통 다음으로 갈비뼈 골절이 골퍼들에게 흔히 나타난다.
골프들에게 어떻게 늑골 골절이 생길 수 있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많은 골퍼들이 갈비뼈 골절을 겪는다.
골프 스윙만으로도 갈비뼈가 골절이 될 수 있고 이는 스트레스 골절이라고 부른다.
갈비뼈가 골절되는 주원인은 골프는 회전 운동이기 때문이다.
몸통이 돌아가면서 갈비뼈에 부담을 주게 된다. 부담이 지속적으로 가게 되면 골절이 된다.
체크해보자.
첫째, 기침을 하면 옆구리가 아프다.
둘째, 옆구리가 결린다.
셋째, 골프 연습 외에 넘어지거나 부딪친 적이 없다.
위의 세 가지 사항에 해당된다면 골프로 인한 갈비뼈 골절을 의심해 볼 수 있다.
갈비뼈 골절이 있다면 특별한 치료방법은 없다고 한다.
충분한 휴식과 잠시 연습을 쉬는 방법뿐이다. 저절로 골절 부위가 낫기를 기다리는 수박에 없다. 통증이 느껴진다면 소염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경추부 통증과 갈비뼈 늑골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수다.
골프를 하기 전 스트레칭으로 몸의 근육을 이완시켜주어야 함은 골프로 인해 통증을 예방하기 위한 첫걸음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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