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 아크와 비거리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자.

골프라는 스포츠에서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중요시 여기는 것은 비거리라고 한다. 골프는 온전히 자신 혼자만의 게임이기도 하지만 동반자들과 비교되는 비거리는 많은 골퍼들의 근심이고 걱정거리가 되는 셈이다. 비거리를 내기 위한 수많은 레슨들이 존재하고 일명 비법이라는 것들이 정말 많다. 그렇다면 스윙 아크는 비거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이번 글에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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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윙 아크란? =

스윙을 하면서 만들어지는 원의 크기

스윙 아크는 백스윙과 다운스윙에서 만들어지는 클럽 헤드의 움직이는 크기, 거리를 뜻한다. 스윙 아크는 공의 비행 거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는 비거리에도 영향을 준다고 말할 수 있다.

= 스윙 아크와 비거리 =

1. 스윙 아크 길이가 길수록 헤드 속도가 빠르다.

스윙을 만들어내는 원의 크기가 클수록 클럽이 움직이는 거리가 많아지게 된다. 즉 움직이는 거리가 많아지면 낼 수 있는 속도도 올라가게 때문에 클럽 헤드의 속도도 빨라진다.

2. 너무 짧은 백스윙은 거리 손실을 준다.

1번의 이론을 다른 말로 말하자면 백스윙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아지게 되면 클럽 헤드가 받을 수 있는 속도도 상대적으로 적다. 그렇게 되면 속도가 떨어지고 비거리가 감소된다. 이는 스윙에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오버 스윙도 문제가 되지만 백스윙의 크기가 작은, 짧은 백스윙도 좋지 않다고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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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골퍼의 신체 특징에 따라 스윙 아크의 길이는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프로 선수의 스윙 아크

골퍼들이 가지고 있는 신체적인 조건은 모두 다르다. 유연성도 다를 뿐만 아니라 팔의 길이도 다르기 때문에 스윙 시 만들어 질수 있는 스윙의 아크는 다르다고 말할 수 있다.

4. 체격이 작은 골퍼라고 할지라도 상체의 회전에 따라 충분한 스윙 아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체격이 작아서, 힘이 없어서 비거리를 낼 수 없다고 생각하는 골퍼라면 스윙 아크를 조금 더 크게 만드는 연습을 해보도록 하자. 상체의 꼬임은 다운 스윙에 힘을 전해주는 기반이 될 수 있다. 올바른 하체의 지지와 척추각이 유지된다면 상체의 회전으로 프로만큼의 스윙 아크를 재현할 수 있을 것이다.

짧은 백스윙을 가지고서 초장타자인 존람선수

근력이 부족한 골퍼라면 스윙의 아크를 넓혀 비거리를 증대시킬 수 있다. 또한 근력이 강한 골퍼들은 짧은 백스윙을 통해서 정확한 타격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근력과 유연성을 모두 가지고 있는 프로 골퍼가 아닌 이상 자신에게 맞는 스윙 아크를 연습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스트레칭을 통한 유연성을 기르고 근력 운동을 통한 코어 근육이 밑받침이 된다면 스윙 아크에 따른 비거리를 충분히 실현할 수 있는 골퍼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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