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스윙에 관한 오해 - 세 번째 이야기
골프 스윙은 골프공을 치기 위해 준비되고 행해지는 모든 동작을 말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는 원하는 공을 칠 수 있을까.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많은 골퍼들은 연습에 연습을 거듭한다. 혹시 내가 알고 있는 스윙에 관한 정보가 또는 지식이 잘못된 것은 아닌지 다음을 통해서 다시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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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프 스윙에 관한 오해 =
아홉, 골프 스윙의 원천은 손과 팔에서 나온다?!
공을 치기 위해 잡고 있는 클럽은 손과 팔이다. 그래서 파워를 전달하고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손과 팔이라고 생각하는 골퍼들이 많다. 공에 파워를 전달하는 것은 손과 팔이 맞지만 그 파워의 원천은 손과 팔이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원을 그리는 원심력에서 그 힘을 내는 것은 중심점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 몸의 중심, 몸통에서 골프 스윙을 위한 파워가 나온다고 말하는 것이 맞는 것인 거 같다. 스윙의 시작 백스윙은 골반의 회전에서부터 시작임으로 팔과 손이 아닌 것이다. 따라서 손과 팔은 몸통의 움직임에 의해 자연스럽게 따라 움직이는 것이지 골퍼의 임의로 공을 치려는 순간 미스샷이 나올 수 있음을 기억하자.
열, 클럽을 릴리즈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클럽을 릴리즈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 말은 공이 임팩트 순간을 지나고 나서 손목의 코킹이 풀리고 팔뚝이 회전되면서 팔로스루라는 동작이 만들어진다. 릴리즈 동작이 만들어지지 않는 골퍼는 이를 의식적으로 노력하기도 한다. 하지만 올바른 다운스윙이 시작된다면 릴리즈 동작은 저절로 이어지는 동작임으로 릴리즈 동작을 연습하는 것보다는 올바른 다운스윙의 길을 연습하는 것이 더 나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열하나. 올바른 클럽 헤드의 경로는 인사이드 아웃이다?!
프로선수들은 다양한 구질의 공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이는 자세와 클럽의 각도에 따른 충분한 연습이 있었기에 가능한 경우이다. 일반적으로 아마추어 골퍼들은 스트레이트 구질을 제일 선호한다. 또는 드로우 구질을 선호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인사이드 아웃을 통해 만들어지는 푸시, 푸시 슬라이드 구질은 바른 구질일까? 클럽 헤드의 올바른 경로는 인사이드인이라고 말하는 것이 맞겠다. 여기에 직선을 향한 구질은 인사이드 스트레이스 인사이드 구질이 제일 좋은 구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모든 골퍼들의 스윙이 획일적으로 같을 수는 없다. 골퍼들의 체격과 신체 조건에 따라 무수히 많은 스윙이 존재할 수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이론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될 수 있지만 프로와 같은 똑같은 모습으로 스윙이 구현될 수 없기도 한 것이 이런 이유이다. 모든 프로들이 같은 스윙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본다면 충분한 설명이 될듯하다. 자신의 신체 조건을 잘 활용하고 코어 근육을 최대한 활용할 줄 아는 골퍼가 된다면 자신만의 온전한 스윙을 만들 수 있음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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