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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일반 상식

내일이 골프 라운드라면, 이것만은 확인하자!

by ljka_dljit 2022. 11. 18.

더 매서운 찬바람이 불기 전 따스한 햇볕 아래 골프를 즐기고자 하는 골퍼들이 많다. 날이 추워질수록 야간 티는 인기가 없어지고 여름의 강한 햇볕으로 다들 회피하던 2부 티가 인기가 높아지는 시즌이 왔다.

더 추워지기 전에 서둘러 라운드를 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골퍼가 있다면 빠진 준비물이 없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간혹 너무 오랜만에 라운드를 나가는 골퍼라면 이번 글을 통해서 다시 한번 라운드 전 체크리스트를 꼭 확인해 보도록 하자.

라운드 전날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라운드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리스트!

1. 라운드가 있는 날의 날씨는 반드시 체크하도록 하자.

전날 또는 당일 라운드가 있는 날의 날씨는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고생을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또한 날씨를 체크해서 미리 챙겨야 할 소지품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비 예보가 잠깐 예상되는 날씨라면 간단한 우비라도 챙기면 좋다. 또 그날따라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며 방풍 웨어를 입어 추위로부터 체온을 보호할 수 있는 소지품을 챙기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또한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이라면 핫팩과 따뜻한 물도 챙기는 것을 잊지 말자.

빈스윙이 필요한 이유 - 바로가기 링크

 

당신의 빈 스윙이 완벽한 이유와 빈 스윙 연습 효과를 알아보자.

많은 골프 고수와 프로 선수들은 빈스윙의 중요성을 강요한다. 하지만 정작 연습장에서 빈스윙을 열심히 연습하는 골퍼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들다. 왠지 빈스윙은 재미없고 타격감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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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부분의 라운드는 4시간 이상의 오랜 시간이 필요로 한 일이다. 따라서 하루의 대부분을 골프장과 골프장 인근에서 보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골프장 근처 맛집을 미리 찾아보고 간다면 배부른 식사와 좋은 샷을 낼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이다. 라운드 시작하기 최소 1시간 전에 든든한 식사를 마치는 것이 가장 좋고 라운드 중간에는 간단하게 허기 정도만 채우는 것이 스윙에 도움이 됨을 기억하자.

3. 나의 골프 클럽과 장비를 확인하자.

평소에 잘 쓰던 클럽이라 하더라고 클럽의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클럽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혹여나 빠진 클럽이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 퍼터를 빠뜨리고 들고 오지 않는 골퍼들도 더러 있다. 꼭 필요한 클럽은 반드시 챙겨져 있는지 확인하자. 또한 여분의 장갑과 신발의 상태도 확인하고 그 외 필요한 티와 마크, 여분의 공 등 기타 소지품도 꼼꼼히 챙기도록 하자. 혹여나 미처 챙기지 못했다면 골프장 샵에서 구입할 수 있으니 당황하지 않아도 된다.

공은 여유있게 챙기고 티와 마크등 반드시 필요한 물품은 챙기도록 하자.

4. 내 몸의 컨디션이 어떤지를 확인하자.

라운드를 위해 무리하게 연습을 하는 것은 오히려 라운드 당일의 컨디션을 좋지 못하게 만들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불편한 부위가 있다면 미리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풀고 통증이 있는 부위가 있다면 미리 병원을 다녀와야 한다. 통증을 느끼는 채로 라운드를 도는 것은 자신의 컨디션을 망치고 스윙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퍼팅을 위한 그린 빠르기 알기 - 바로가기 링크

 

스코어를 결정짓는 퍼팅, 그린 빠르기를 알자!

요즘은 실력이 뛰어난 아마추어 골퍼들이 정말 많다. 그들은 스코어도 좋을 뿐 아니라 숏게임 능력이 매우 탁월하다고 할 수 있다. 홀 컵을 기준으로 100m남은 거리는 스코어를 결정짓는 가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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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자신의 최고 스코어에 연연하지 않는다.

사람의 몸 상태는 그날그날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샷이 흔들릴 뿐만 아니라 생각했던 스윙이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전의 자신의 좋았던 스코어를 생각하면서 무리하게 스윙을 시도하거나 도전한다면 오히려 정신적으로 더 흔들릴 수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마음을 조금 더 편안하게 가지고 즐기는 마음으로 라운드를 돌아야 할 것이다.

처음가는 골프장의 골프 코스를 미리 알고가는 것은 코스전략에 도움이 된다.

6. 골프장의 라운드 코스를 미리 알고 가자.

자주가는 골프장이라면 대부분의 홀이 익숙할 것이다. 하지만 처음 가는 골프장이거나 어려운 골프장이라면 미리 코스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가는 것이 좋다. 각 홀 마다의 거리를 미리 알고 자신의 플레이를 예상해 봄으로서 심적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생각지도 못한 미스샷을 했을 경우 만회할 수 있는 홀이 어느 홀인지 생각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통증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이유- 바로가기 링크

 

아마추어 골퍼들이 통증과 부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이유!

골프를 즐기는 많은 이들이 항상 골프로 인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을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운동을 하게 되면 생각지도 못한 통증과 상해를 입기도 한다. 그렇다면 골퍼들에게는 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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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전날에는 무리하게 연습을 강행하는 것은 좋지 않다. 오히려 마음의 부담으로 연습이 제대로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라운드 당일 신체 컨디션을 떨어뜨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모든 골퍼에게 모든 라운드가 즐길 수만 있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다. 라운드에서는 스윙보다는 멘탈적인 부분이 더 많은 것을 차지한다는 것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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