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비거리 욕심은 스코어에 독이다!

모든 코스에서 골퍼는 다른 사람이 아닌 자신만의 게임을 플레이해야 한다.

골프 클럽을 하는 모든 이들은 비거리의 욕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프로 선수라고 하더라도 자신의 비거리에 만족하는 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 그만큼 모든 골퍼들이 자신의 비거리를 늘리고 싶어 한다..

현란한 광고들은 수많은 골퍼들을 유혹한다. 비거리를 늘릴 수 있는 비법이 여기 있다고........ 또한 새로 출시한 클럽과 볼들은 앞다투어 자신들의 새로운 상품은 비거리를 분명히 늘려줄 수 있다고 광고한다. 거기에 현혹되고 비거리를 늘리고자 하는 많은 이들이 비거리의 비밀이 거기에 있는 듯이 홀려서 상품을 구매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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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륭하고 정교한 스윙만큼 많은 이들이 장타를 원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이렇다. 비거리가 늘지라도 당신의 스코어는 그다지 큰 변화가 없다는 것이다.

비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헤드 스피드를 늘려야 한다. 헤드 스피드를 늘리기 위해서는 근력을 늘리고 유연성을 늘리는 노력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눈에 띄게 비거리가 향상된다고 장담할 수 없다. 프로 선수들에게도 비거리 부분은 자신들이 컨트롤하기 가장 힘든 부분이라고 알려져 있다. 컨트롤 하기 힘든 만큼 욕심을 많이 내는 것이 비거리이고 이것이 스윙을 망치는 큰 이유가 되기도 한다.

비거리 욕심은 스윙을 망치는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

비거리가 늘었지만 스코어가 그대로인 골퍼들은 정말 많다. 그 이유는 명백하다. 자신의 숏게임에서 스코어를 줄이지 못했기 때문이다. 장타자는 큰 비거리를 내지만 올바른 방향성을 내기는 힘든다. 물론 손에 꼽을 정도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우수한 장타자들도 있기는 하다. 하지만 비거리와 방향성은 쉽게 가져갈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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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을 할 때마다 불안하다면, 골프 입스일지도 모른다.

많은 이들이 라운드에서 비거리에 욕심을 내다가 어려움을 겪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비거리의 숫자에 혈안이 되어서 그것만 보고 스윙을 해서는 안된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은 스윙의 올바른 움직임을 아는 것이다. 이것이 첫째가 되어야 우리는 비거리도 기대할 수 있다. 두 번째는 스코어를 만드는 진짜 클럽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것이다. 숏 아이언, 웨지, 퍼터는 스코어를 내는 아주 중요한 무기이다. 숏게임에 강한 자는 그 누구도 이길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세 번째는 다른 이의 비거리를 부러워하지 말아야 한다. 비거리가 부족한 골퍼는 분명히 자신이 잘하는 다른 것이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그린 주위에서 스코어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것이 숏게임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따라서 자신의 숏게임에 조금더 집중해서 훈련하고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그렇다면 비거리의 숫자보다 진정한 스코어의 숫자가 내 실력을 검증해줄 터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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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호건의 그립 잡는 법

우리의 멘탈이 흔들리는 순간은 바로 다른 이의 게임을 쫓아갈 때 나타난다. 골프는 자신만의 게임임을 인지하고 자신의 게임에 집중해야 한다. 다른 이의 비거리에 현혹되어 멘털이 흔들리는 경우는 절대 없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