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있어서 임팩트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그렇다면 많은 골퍼들이 가장 효율적인 임팩트를 위해 알아야 하는 것은 무엇일까. 이번 글에서는 임팩트를 주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1. 임팩트란?
클럽의 헤드면과 공이 맞아 나아가는 현상을 임팩트 현상이라고 부를 수 있다. 이때 임팩트가 강하게 작용하면 공은 멀리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 또한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클럽 헤드의 면이 공과 맞닿을 때 사용되는 골퍼의 다운스윙이 가장 중요하다.
2. 가장 효율적인 임팩트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1) 클럽을 손의 힘으로만 움직이면 절대 안 된다.. 임팩트는 효율적인 몸의 움직임에서 발생함을 기억하자.
2) 몸의 힘으로 클럽을 당기고, 나와 클럽이 가장 가까이 있는 상태에서 최대 효율의 임팩트가 생긴다.
3) 왼발은 충분한 지지대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때 종아리와 등 근육, 복근의 힘은 클럽을 당기는 중요한 힘이다. 따라서 골퍼의 코어 근육이 중요하다.
4) 임팩트를 위한 몸의 회전은 클럽을 휘어지게 들어오게 만들고 이때 공을 타격하는 에너지가 최대로 전달되어야 한다.
5) 몸통 회전의 힘으로 클럽을 당겨야만 한다. 손으로 클럽을 당기면 미스샷이 생길 수 있다.
6) 왼발로 벽을 만들되 머리와 몸이 왼쪽으로 향해 나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7) 최대 비거리를 내는 드로우 샷의 경우 인사이드 아웃의 구질로 공이 나아간다. 이때 드라이버 헤드의 각도는 열려 맞는 것이 정상이다. 열린 상태의 페이스 면은 공을 오른쪽으로 보내 드로우 구질을 만들어 낸다.
앞선 말한 바와 같이 효율적인 임팩트 순간은 올바른 다운스윙을 동반한다. 클럽의 헤드가 공과 잘 타격하게 위해서는 이전에 생기는 다운 스윙의 길이 매우 중요하다. 다운 스윙 시 주의할 점은 셋업의 자세가 풀리는 것이다. 배와 가슴이 먼저 위를 향하게 되면 미스샷을 내는 가장 큰 원인이고 클럽을 휘두르는 힘은 오로지 손으로만 작용하게 됨을 기억하자. 강한 어퍼블로가 생기거나 탑핑, 뒤땅이 발생하여 비거리와 탄도 면에서 손해를 보게 된다.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스윙에 있어서 신경 쓰고 집중해야 하는 것이 무척 많다. 하지만 손으로 클럽을 휘두는 것보다 몸과 클럽이 함께 움직인다는 생각으로 스윙을 시작해 보자. 한결 부드러운 스윙과 나은 임팩트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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