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드 도중 캐디와 관련된 페널티 총정리!

홀컵 깃대를 잡아주고 있는 캐디

일반적으로 4명의 플레이어에게는 1명의 캐디가 라운드를 같이 하게 된다. 그렇다면 라운드 도중 캐디의 행동들이 페널티를 받는지 또는 받지 않는 행동인지 한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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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골프 규칙, 다시 한번 확인! -1

= 캐디란? =

캐디는 또다른 동반자이다.

캐디란 한 라운드를 도는 동안 4명의 플레이어를 돕는 사람을 부르는 말이다. 캐디는 클럽을 이동하고 취급하며 플레이어의 스트로크에 맞는 클럽 선택을 도와준다. 또한 우리가 플레이를 하면서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임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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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에 관한 규칙 총정리 - 바로가기 링크

OB에 관한 규칙 총정리!

= 라운드 도중 언제든지 허용되는 캐디의 행동 =

마크하고 있는 캐디

1. 퍼팅 그린에서 공을 마크하고 집어 올리는 행동과 리플레이스 하는 행동

2. 플레이어의 공을 찾는 행동

3. 플레이어에게 조언을 하는 행동

4. 퍼팅 그린의 손상을 수리하는 행동

5. 홀컵의 깃대를 제거하거나 잡아주는 행동

6. 벙커를 정리하는 행동

7. 움직일 수 있는 장애물을 제거해 주는 행동

8. 플레이어의 클럽과 장비 등을 이동하고 운반하는 행동

 

= 일시적으로 고인 물에 공이 빠진다면? =

 

날씨 탓으로 일시적으로 생긴 고인물에 공이 빠지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 캐디가 공을 집어 구제할 수 있다. 플레이어에게 따로 허락을 받거나 통보를 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벌타는 없다.

 

= 플레이어가 스트로크 준비를 하는 동안 캐디의 위치는? =

캐디는 플레이어가 스트로크 준비에 들어가는 것을 알게 되면 플레이어 선의 연장선에 설 수 없다. 사실 각 플레이어마다 루틴이 다르고 언제 샷을 위한 준비를 하는지는 모두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만약 플레이어가 공과 나란히 목표물을 바라보는 자세를 취하거나 스탠스를 위해 한 발을 위치시키는 행동 등으로 스탠스를 준비함을 알 수 있다. 캐디는 플레이어가 스트로크 하기 전에 스탠스에서 물러나면 페널티는 없다.

 

= 집어 올린 공을 닦으면 안되는 경우 =

 

일반적으로 퍼팅 그린에서는 마크를 한 뒤 공을 집어 올린다. 그리고 공을 깨끗하게 닦아 다시 제자리에 놓는다. 이런 과정은 캐디가 플레이어의 동의 없이 모두 할 수 있는 행동이다. 하지만 공을 집어 올렸다고 해서 공을 닦는 행동이 모두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1. 정확하게 공을 확인하기 위해 집어 올린 경우에는 확인하기까지 필요한 정도로만 공을 닦을 수 있다. 임의로 모두 닦을 수는 없다.

2. 공의 상태를 보기 위해 집어 올린 경우에도 닦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3. 공이 다른 플레이어의 샷에 방해가 될 경우 집어 올릴 수 있다. 하지만 공을 닦는 것은 안된다.

4. 공이 구제를 받을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기 위해 집어 올린 경우 확인만 가능하고 닦을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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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위에서 지켜야 할 매너 - 마크하는 법과 에티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