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 일반 상식

필드에서는 한 클럽 더 잡고 다음 샷을 준비하자!

by ljka_dljit 2022. 8. 7.

필드에 나가면 누구나 설레게 마련이다.

골프를 즐기는 사람은 라운드 전날은 일찍 잠자리에 들고 새벽 티업이라 하더라고 일찍 일어나는 부지런한 사람들이 무척 많다. 또한 아마추어들은 밤잠을 설쳐가며 내일의 라운드를 기다린다. 설레는 마음으로 간 라운드에서 무거운 마음으로 돌아오지 않도록 정말 실전 라운드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몇 가지를 알아보자.

 

1. 한 클럽 더 잡고 세컨드샷을 시작하자.

 

우리가 연습장에서 알고 있는 비거리가 잔디 위에서 그대로 재현된다고 할 수 없다. 또한 알고 있는 거리는 평균적인 거리이므로 최대치의 거리가 나올 수 없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아마추어 골퍼라면 남아 있는 거리보다 한 클럽 더 잡기를 권하고 싶다. 실제 잔디위에서는 공이 구르기 보다 아이언샷은 잘 멈춰서는 경우가 더 많다. 만약 한클럽 더 잡고 샷을 했는데 거리가 남는 정도로 실력자가 되었다면 한 클럽 더 잡을 필요는 없다. 하지만 실제 코스에서는 조금 더 길게 보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을 기억하자.

아이언 클럽 비거리 차이가 나지 않는 이유와 체중 이동이 안되는 진짜 이유 - 바로가기 링크

 

아이언 클럽 비거리 차이가 나지 않는 이유와 체중 이동이 안되는 진짜 이유

= 아이언 클럽마다 거리 차이가 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 = 골프 클럽 14개는 클럽이 가지고 있는 샤프트의 길이에 따라 거리가 차이 난다. 그래서 골퍼들은 남아 있는 거리에 따라 다른 클럽

lovewondering.tistory.com

2. 필드에서만 체중 이동이 안 되는 아마추어

많은 라운드를 경험한 골퍼들은 여유가 넘치는 것을 실제로 볼 수 있다. 하지만 경험이 부족한 아마추어들은 실제 필드에 나가면 모든 것이 예상 밖으로 나온다. 원래 연습장에서는 나오지도 않던 미스샷들이 나오고 자신도 모르게 멘탈도 많이 무너진다.

실제 라운드에서 체중 이동이 되지 않는 골퍼라면 자신의 스윙을 한번 되짚어 보자. 아마도 필드에서는 온 몸에 힘이 들어간 채로 팔로만 공을 내리치고 있을 것이다. 너무나도 경직된 자세로 스윙을 하다 보니 온전히 왼발로 체중이 이동되지 못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편안한 마음을 가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스윙은 이미 완벽하다고 스스로에게 되새기는 것도 중요하다. 멘탈만 부여잡아도 안정적인 스윙을 할 수 있다. 또한 스트레칭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몸이 더욱더 경직되기 때문에 첫 몇 홀은 카트를 타지 말고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도 몸의 긴장과 경직을 풀어주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충분한 스트레칭과 내 몸에 힘을 빼는 것, 이것이 필드에서 체중 이동을 완성하는 지름길이다.

 

3. 어렵지만 꼭 필요한 에이밍

티잉 구역에 서면 그린이 한눈에 들어오는 홀도 있고 블라인드 홀도 있다. 그린이 눈에 들어온다면 어디로 보내야 할지도 조금 더 명확해진다.. 설사 블라인드 홀이라고 하더라도 캐디의 조언으로 좋은 세컨드샷을 위한 곳으로 티샷을 날릴 수 있다. 이때 필요한 것은 에이밍이다. 에이밍은 캐디가 조언을 해주기도 하지만 스스로 에이밍 할 곳을 바로 보고 연습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일명 잔디밥이 얼마 되지 않는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에이밍은 매우 어렵다. 넓게 펼쳐진 잔디 위로 에이밍을 잡는 것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공 뒤에 보내고자 하는 목표점을 바라보면서 가상의 선을 만들어 보자. 그리도 공 바로 앞 1미터 지점에 그 연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그곳을 타깃을 스탠스를 서보도록 하자. 처음부터 잘 해낼 수는 없지만 에이밍만 잘하더라도 페어웨이에 공을 안착시킬 수 있다.

파3, 퍼블릭, 회원제 골프장의 차이 - 바로가기 링크

 

파3, 퍼블릭, 회원제 골프장의 차이!

연습장에서 골프를 어느 정도 배우고 나면 이제 실전 골프장으로 가야 한다. 흔히 머리를 올린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파 3 골프장, 회원제 골프장. 퍼블릭 골프장 이렇게 3가지로 나누어지는

lovewondering.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