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골프를 준비하는 당신을 위한 준비 사항!

많은 이들이 해외 골프를 떠나기 위해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여행의 목적과 더불어 라운드를 즐기고자 해외 골프를 찾는 이들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 요즘 추세이다.

열린 하늘길로 인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행을 떠나는 이들과 더불어 골프를 사랑하는 골퍼들에게는 지금이 해외 골프를 떠날 수 있는 적기가 아닌가 싶다.

이번 글에서는 골프 여행을 떠나기 전 골퍼가 챙겨보아야 할 준비사항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설레는 해외 골프 여행을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도록 하자.

골프 라운드는 대부분의 골퍼들을 설레게 만든다. 라운드 전날밤은 설레여 잠을 이루지 못하는 골퍼들도 보아왔다. 해외로 떠나는 골프 여행이라면 더욱더 설레고 준비할 사항이 많은 것은 확실하다. 해외 골프를 계획중이라면 아래의 내용들을 체크해 보고 빠진 게 없는지 챙겨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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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골프 여행 , 베트남 다낭의 장단점

해외 골프를 제대로 즐기기 위한 준비사항

첫째, 강력한 햇볕을 차단해야 함을 기억하자. 가장 필요한 것은 썬크림이다. 강한 햇볕아래 피부가 노출되면 라운드를 제대로 즐길 수 없다. 이왕이면 제일 강력한 선크림으로 피부를 보호하도록 하자. 더불어 모자와 냉감용 골프 의류와 선글라스를 챙겨가야 할 것이다. 모자는 창이 넓은 것을 챙기고 땀에 젖을 수도 있기 때문에 여분의 모자를 챙기자. 긴팔 냉감 티셔츠가 없다면 팔토시라도 꼭 챙겨가자. 또한 여자 골퍼는 얼굴 피부 보호를 위해 썬패치를 잊지 말고 챙겨가자. 보냉컵이나 보냉 가방, 그리고 얼음 주머니를 챙긴다면 더위를 식히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선크림은 반드시 챙겨 바르고 눈보호를 위해 선글라스도 잊지말고 챙기도록 하자.

둘째, 날씨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기 때문에 비가 올 상황도 대비하자. 간혹 예상치 못하게 비가 내릴 수도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의 골프장은 많은 비가 오더라도 라운드를 강행하는 것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얇은 긴팔은 반드시 챙기고 우비도 챙기도록 하자. 비와 땀으로 인해 장갑은 쉽게 젖을 수 있다. 넉넉한 수량의 장갑을 챙기고 골프화도 하나 정도는 더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만약 라운드 도중 비가 너무 많이 온다면 라운드를 취소하고 숙소로 돌아오는 것이 좋다. 골퍼가 라운드를 취소하겠다고 하지 않는 이상 라운드를 강행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무리한 우중 골프는 삼가는 것이 좋다.

골프 티와 골프공, 골프마커는 평소보다 여유있게 챙기고 거리측정기는 분실의 우려가 있으므로 자신이 잘 챙기는 것을 잊지 말자.

해외 골프여행 주의사항 - 바로가기 링크

해외 골프 여행, 떠나기 전 주의사항!

셋째, 골프 라운드 비용을 미리 알고 가자. 패키지로 가는 경우 라운드의 세세한 사항들을 간과하기 쉽다.. 자신이 추가로 내야 하는 금액적인 부분들을 잘 파악하고 가야 한다. 대부분의 골프장의 경우 캐디피와 카터비용은 추가로 지불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넉넉하게 환전해 가야 한다. 또한 캐디팁을 생각한다면 조금 더 여유 있게 달러로 준비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현지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미리 떠나기전 환전을 하고 가도록 하자.

넷째, 골프장을 끼고 있는 리조트나 호텔에 투숙할 경우 간단한 간식거리를 사기 불편한 경우가 더러 있다. 골프장이 시내에 위치해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차로 편의 시설을 이동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간식거리는 동반자들과 함께 먹을 수 있도록 준비하자. 조금 더 여유 있는 저녁을 보낼 수 있을거라 확신한다.

다섯째, 자신의 골프백을 구별해낼 수 있는 표식을 달아 놓자. 수화물로 골프백을 보내게 되면 우리는 항공커버를 구입해서 골프백을 실어 보낸다. 이때 비슷한 항공커버를 쉽게 볼 수 있다. 자신만의 표식을 해 놓는 것이 좋으며 골프 네임택에는 반드시 영문으로 자신의 이름을 표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수화물 무게 제한이 대부분 골프백 포함사항이기 때문에 골프백에는 꼭 필요한 클럽만 챙겨가는 것이 좋다.

다양한 컬러의 항공커버들

여섯째, 비상시를 대비하여 상비약은 반드시 챙기도록 한다.

비행시간으로 인해 컨디션이 금방 회복되지 못할 수도 있다. 또한 몇일 간의 무리한 라운드로 몸에 피로도가 쉽게 쌓인다. 진통제와 붙이는 파스, 소화제 등을 챙기는 것이 좋다. 혹시 모를 상처가 생길 수도 있으므로 1회용 밴드와 모기약을 챙기고 평소에 먹는 약이 있다면 잊지 말고 챙기도록 하자.

필리핀으로 떠나는 골프 여행 - 바로가기 링크

이번엔 필리핀으로 떠나보자 - 필리핀 골프 여행

해외 여행시 필요한 상비약 - 상비약은 반드시 챙기도록 하자.

일곱 번째, 골프는 매너를 지켜야 하는 스포츠이다. 해외라고 해서 예외는 없다. 골프 복장을 잘 챙겨 입도록 하자. 덥다고 남자의 경우 반바지를 착용할 생각이라면 반바지 착용이 가능한지 미리 체크해두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