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골프 여행, 떠나기 전 주의사항!

혹독한 겨울 날씨 덕에, 그리고 코로나로 인한 여행의 목마름 덕에 골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코로나 이전에도 겨울이면 한국의 추운 날씨를 피해 따뜻한 곳에서 골프를 즐기는 이들이 정말 많았다. 이제 겨울 골프를 위한 골프 여행이 다시금 활기를 찾고 있는 듯하다.

해외 골프 여행을 위해 떠나는 이들이 많다.

코로나로 골프의 호황에 힘입어 골프 여행도 특수를 누리는 듯하다. 골프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이들은 따뜻한 곳에서의 골프 여행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

요 며칠 겨울의 매서운 바람과 급격히 떨어진 기온 탓에 겨울을 제대로 느끼고 있다. 이런 겨울을 피해 골프 여행을 떠나는 이들의 마음은 벌써부터 설렐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골프 여행을 떠나기 전에 반드시 챙기고 숙지해야 할 주의 사항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나가서 당황하는 일이 없도록 준비를 해보자.

마음이 잘 맞는 동반자와 여행을 계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골프 여행은 대부분은 여행사를 끼고 가는 경우가 많으며 개인적으로 예약이 가능하기도 하다. 한국에서는 따뜻한 동남아로 겨울에 골프 여행을 가는 경우가 제일 많고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많이 이들이 찾고 있다.

더불어 프로 선수들도 겨울이며 어김없이 해외 골프를 나가는 경우가 흔하다. 미국, 호주 등 다양한 나라로 떠나 현지 훈련을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골프 클럽별 유의 사항 - 바로가기 링크

라운드에서 사용하게 되는 클럽 순으로 살펴 본, 클럽 별 스윙 유의사항!

골프 여행을 위한 주의 사항

첫째, 골퍼 자신의 건강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

먼 거리의 여행이 아니라고 하더라고 혹시나 모를 상황을 대비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상비약은 반드시 챙겨야 한다. 더운 날씨와 음식이 맞지 않거나 하는 경우를 대비하여 상비약은 반드시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자신의 골프백은 최소한으로 간소하고 가볍게 한다.

평소 자신이 잘 쓰지 않는 클럽이 있다면 과감하게 클럽을 빼자. 골프백은 수화물로 붙여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전용 커버를 따로 씌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골프백에 달린 네임택의 이름은 영문으로 표기하는 것이 좋고 비슷한 항공커버들이 많기 때문에 자신만의 골프백임을 알아볼 수 있는 표시도 필요하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는 클럽은 과감하게 빼자.

셋째, 골프공, 골프화, 여벌 장갑등을 준비하자.

비싼 골프공은 되도록 권하지 않는다. 잃어버려도 마음이 편한 공을 준비하는 것이 좋고 새공을 준비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골프백이 아닌 개인이 따로 챙겨 분실의 위험을 줄여야 한다. 또한 비가 올 것을 대비하여 여벌의 골프화와 장갑을 미리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비 뿐만 아니라 눅눅하고 습한 날씨 덕에 여벌의 장갑이 필요할지도 모를 일이다. 거리 측정기를 비롯한 고가의 제품들은 골프백이 아닌 개인이 소지하여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장갑과 공을 여유있게 챙기자.

넷째, 미리 환전하고 달러를 준비해가자.

공식적인 지출 비용은 달러를 준비해서 지불하는 것이 편하다. 또한 현지에서 현지 화폐를 환전하는 것보다는 한국에서 환전해 가는 것이 좋다.

당신의 긍정적인 마인드는 스코어와 연결된다 - 바로가기 링크

긍정적인 마인드는 당신의 골프 스코어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다섯째, 골프 여행이라고 부르지만 실제로 라운드를 하는 것은 여행이 아님을 기억하자.

반드시 자신의 정해진 티업 시간은 지키는 것이 매너이다. 더불어 골프는 매너가 중시되는 스포츠 임으로 라운드 도중 캐디와 동반자에게 매너를 지키고 룰을 준수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규칙을 준수하고 매너를 잘 지키는 것은 어느 나라를 가든 골프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골프 여행을 떠나기 전 설레는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할 것이다. 설레는 마음만큼이나 무탈하게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필요한 사항은 반드시 한번 더 점검하고 골프 용품과 필요한 것들을 조금은 넉넉하게 준비해 가는 것도 요령이다.

골프장의 종류와 차이점 알기 - 바로가기 링크

파3, 퍼블릭, 회원제 골프장의 차이!

더운 날씨 속에서 비가 올 경우를 대비하여 여벌 옷과 우비를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얇은 긴팔을 챙겨 체온 유지를 해야 함은 당연하다. 긴 라운드를 돌기 위해서는 골퍼의 체력과 정신력이 무엇보다 제일 필요한 일이다. 중간중간 체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간식과 식사를 잘 챙기는 것도 골퍼 스스로의 몫임을 반드시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