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클럽을 잡는 길이로 보는 스윙의 장단점!

골프 스윙이 마음대로 되지 않는 날이면 많은 골퍼들은 자신의 문제점을 곰곰이 생각해 본다. 골프는 아주 작은 차이에서도 스윙의 결과가 다를 수 있기에 많은 이들이 고심을 하는 게 아닐까 생각한다. 그립을 잡는 아주 작은 차이라고 할지라도 이미 익숙해져 버린 그립은 고치는 것이 쉽지 않다. 또한 익숙해져 버린 그립과 다른 그립을 잡아 스윙을 하는 것은 아주 오랜 연습의 기간이 필요로 하는 일이다. 그렇다면 그립을 잡을 때 클럽의 어느 정도의 길이가 가장 적합한 길이라고 생각하는가?

프로 선수들은 자신의 체격과 스윙에 맞는 클럽을 피팅해서 연습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 골퍼들은 피팅을 하는 경우보다 클럽을 자신에게 맞춘다고 하는 것이 더 맞는 표현인 것 같다. 키가 큰 골퍼, 작은 골퍼들은 자신의 신장에 따라 클럽을 조금 짧게, 또는 조금 길게 잡기도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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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미컬한 리듬이 스윙에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자.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클럽 길이의 장단점을 살펴보고자 한다.

클럽의 길이라고 칭하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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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미 프로의 그립의 비교

클럽을 길게 잡으면...

즉, 샤프트의 길이가 길어지게 잡는 것을 뜻한다. 이런 경우 클럽의 가장 끝부분에 여유 공간이 없이 잡는 경우가 될 수도 있다.

1. 클럽 샤프트 자체의 탄성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샤프트의 탄성은 스윙에 있어서 중요하고 이를 이용한 스윙은 클럽을 충분히 활용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2. 샤프트의 길이가 길어지면 스윙의 아크도 상대적으로 커진다. 드라이버와 아이언을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드라이버의 스윙 아크의 크기가 커지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3. 스윙 아크의 크기가 커지면 비거리가 늘어날 수 있다. 즉 비거리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4. 비거리가 커지는 반면 클럽을 컨트롤하기 힘들 수 있다. 이는 방향성의 비 정확성을 초래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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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을 짧게 잡으면...

클럽의 끝부분을 많이 남기고 짧게 잡는 것

즉, 샤프트의 길이가 짧아지게 잡는 것을 의미한다. 클럽의 끝 부분이 많이 남는 것을 뜻한다.

1. 숏게임에서 많은 골퍼들이 클럽을 짧게 잡는 경우가 있다. 이는 방향성을 좋게 하고 거리를 정확하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클럽의 길이가 짧아져서 스윙의 아크가 작아진다. 또한 몸과 클럽 사이의 공간이 부족하다.

3. 짧은 클럽의 경우 골퍼들은 스스로 컨트롤 하기 편해진다. 따라서 정확성을 요하는 샷인 경우 클럽을 짧게 잡으면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보내기 훨씬 수월하다.

4. 짧은 클럽의 경우 샤프트의 탄성을 그대로 이용하기 힘들다. 따라서 이는 비거리의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고 공의 탄도 역시 낮아질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한다.

트러블 샷이거나 공이 발보다 높은 곳일 경우 클럽을 짧게 잡는 것이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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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에 따라서 골퍼들은 자신의 클럽 길이를 조정하여 플레이할 수 있고 하는 것이 유리한 경우도 있다. 숏게임의 경우는 대부분 짧에 잡을 것을 권한다. 또한 자신 없는 샷일 경우 클럽을 조금 짧게 잡아 자신감을 채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거리를 위해 클럽을 너무 길게 만들어서 잡는 것은 비거리 면에서는 좋다. 하지만 방향성이 떨어질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또한 손목의 과한 사용이 있을 수 있음을 스스로 인지해야 할 것이다.

적당한 클럽의 길이를 찾는 것은 골퍼들의 몫이다. 일반적으로 권해지는 손가락 한마디 정도를 남기고 잡는 것은 표준적인 방법이다. 자신의 키와 체격에 따라 충분히 달라질 수 있음을 알고 자신의 스윙에 맞는 클럽의 길이를 찾는 것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