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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 A to Z

나만의 셋업(set up)만들기 2

by ljka_dljit 2022. 7. 13.

지난 번 글에 이어서 나만의 셋업 만들기에 대해 더 알아보고자 한다. 지난번 글에서는 티의 높이과 공의 위치, 공의 종류에 관한 셋업에 관해 알아보았다. 이번 글에서도 자신만의 셋업을 위한 다른 것들도 알아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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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셋업(set up)만들기 1

골프에서 셋업은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 스탠스 정렬, 클럽 정렬, 그립 잡기, 어드레스 하기, 공의 위치 정렬 등 골프공을 치기 위해 준비하는 모든 자세를 통틀어서 셋업이라고 이른다. 똑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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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발의 방향

공을 보내야 하는 방향이나 공이 놓여 있는 위치에 따라 발의 방향도 바뀔 수 있다. 기본적인 발의 방향은 스퀘어 스탠스가 맞다. 하지만 평탄하지만은 않은 라운드에서 상황에 따른 발의 방향을 알고 있어야 올바른 샷을 할 수 있다. 내리막 샷에서는 클로즈드 스탠스, 오르막에서는 오픈 스탠스가 필요할 때도 있다. 또한 어드레스의 자세도 조금씩 달라짐을 유의하자.

스윙 궤도에 따른 공의 구질 알아보기 -바로가기 링크

 

스윙 궤도에 따른 공의 구질 알아보기

골프 프로들은 다양한 구질의 볼을 거침없이 구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원하는 방향대로 자신이 원하는 구질을 구사하는 것은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이루어 낸 결과다. 하지만 일반 아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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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 내리막과 발끝 오르막 샷, 이제 자신있게! -바로가기 링크

 

발끝 내리막과 발끝 오르막 샷, 이제 자신있게!

실제 라운드를 나가보면 평평한 페어웨이에서 공을 칠 수 있는 기회는 그다지 많지 않다. 사실 오르막, 내리막, 러프, 벙커 등 우리는 실상 라운드에서는 모든 트러블 샷을 경험하는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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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스탠스 넓이

다시 말해 발을 벌린 넓이를 의미한다. 보통 어깨 넓이가 가장 적당하다. 하지만 자신의 스윙과 체격에 따라 스탠스의 넓이도 달릴 할 수 있다. 또한 클럽에 따라서도 스탠스의 넓이가 달라진다. 드라이버가 가장 많은 넓이를 필요로 한다. 또한 비거리를 많이 보내고 싶은 사람도 스탠스를 넓게 선다. 반면 칩샷이나 퍼팅의 경우에는 스탠스의 넓이가 확연히 좁아진다. 자신의 체격에 맞는 알맞은 스탠스는 안정적인 스윙을 할 수 있는 기둥이 된다.

칩샷, 피치샷, 로브샷 이제 자유자재로! -바로가기 링크

 

칩샷, 피치샷, 로브샷 이제 자유자재로!

골프에 있어서 스윙의 크기는 매우 중요하다. 거리를 조절하고 공의 높낮이를 조절하기 위해 스윙의 크기를 조절하는 프로들을 볼 수 있다. 간혹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거리가 나올 것 같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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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클럽헤드 페이스의 정렬

클럽헤드의 페이스 정렬은 중요하다. 공이 날아갈 목표지점으로 날려보내기 위해 첫 번째로 우선시 되어야 할 부분이기 때문이다. 공은 클럽의 스윗 스팟에 맞아야만 많은 비거리와 정확한 방향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기본적으로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로 맞추는 것이 스트레이트 볼을 만드는 첫 번째 일이다. 페이스를 열고 닫음으로써 공의 방향을 조절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보내고자 하는 방향에 따른 클럽페이스의 올바른 방향을 구사할 수 있어야 하겠다.

골프 클럽 헤드 방향과 탄도에 따른 공의 구질 알아보기-바로가기 링크

 

골프 클럽 헤드 방향과 탄도에 따른 공의 구질 알아보기!

지난번 글에서는 힘의 강도에 따른 비거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공을 날려야 할 때와 그리고 공을 날아가지 않게 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힘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스윙 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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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에임하기

에이밍하고 있는 유현주

제일 어려운 것이 에이밍이 될 것 같다. 매우 어렵다. 프로들도 어려워한다. 에임만 제대로 해도 반은 성공이라고들 하지 않나. 어떻게 하면 숙련된 프로들처럼 에임을 잘 할 수 있을까?

첫째, 공의 뒤에 서서 보자.

프로선수들이 경기하는 모습을 잘 지켜보자. 처음 드라이버 티샷을 에임할 때 제일 먼저 하는 일이 공의 뒤에 서서 공이 날아가는 방향을 생각하는 것이다. 이때 클럽을 이용하여 일직선을 만드는 모습도 종종 볼 수 있다.

둘째, 클럽 페이스를 스퀘어가 되도록 공 옆에 놓는다. 내가 목표로 하는 지점과 공을 이은 가상의 선을 생각하도록 한다.

셋째, 클럽 페이스를 먼저 맞추고 난 뒤 발끝을 정렬하면서 스탠스를 맞춘다. 그런 다음 어드레스 자세를 취한다.

정확한 에임을 했지만 스윙에 따라 공이 생각하지 않은 방향으로 날아가기도 한다. 그게 바로 골프다. 예상하지 못한 곳으로 공이 날아가 새로운 문제를 맞이하는 것이 라운드의 묘미다.

 

앞서 말한 7가지의 셋업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알아보았다. 하지만 정해진 정답은 없다. 자신만의 셋업을 만들어 편안한 스윙을 하는 것이 즐기는 골프로 가는 지름길임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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