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골반 회전을 하는 방법!

골프의 다운스윙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골반의 움직임일 것이다. 골반이 이끄는 다운스윙의 시작은 가장 이상적인 시작이다. 자신이 적정한 타이밍에 다운스윙을 리드하는 골반을 제대로 움직이고 있다면 그 골퍼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힘 이상의 파워를 공에 전달할 수 있는 능력도 갖춘 셈이다.

스윙의 모든 동작이 중요하지만 파워를 내는 다운스윙에서 골반의 움직임은 매우 중요하다.

모든 골퍼의 이상은 비거리를 늘리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자신이 다른 이들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비거리를 내고 있다거나 더 낼 수 있을 거 같은데도 비거리가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된다면 자신의 골반 움직임을 한번 점검하는 것이 좋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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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시작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용어!- 세번째편

비거리와 골반 회전의 관계

첫째, 다운스윙을 이끄는 것은 골반이라는 것에 더 이상의 이견은 없을 것이다. 골반의 올바른 움직임은 비거리를 키우는 원동력임을 기억하자. 따라서 팔로만 공을 맞추려는 생각은 버리고 몸과 클럽이 하나 됨을 이해해야 한다. 우리는 클럽을 쥐는 순간부터 손과 팔, 어깨의 모든 근육은 다함께 움직이는 것으로 간주해도 좋을 것이다.

다운스윙의 시작을 이끄는 골반의 움직임

둘째, 골반의 움직임은 허벅지의 근육과 긴밀한 관계가 있다. 허벅지의 근육, 특히 왼쪽 허벅지의 근육은 왼쪽 골반을 좌측으로 이동시킬 때, 가장 많이 쓰이는 근육이다. 즉 우리가 다운스윙과 동시에 골반을 회전시키는 경우 이 근육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고 보면 된다. 따라서 허벅지의 근력은 골반의 회전과 연관되면 이는 곧 비거리와도 상관관계가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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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당신은 얼만큼 양팔에 신경쓰고 있는가.

셋째, 무조건 골반을 많이 회전시킨다고 많은 힘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왼쪽 다리와 허벅지가 충분한 지지대의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고무줄을 예를 들어보자. 어느 정도의 탄성력을 가진 고무줄은 가지고 있는 힘이 배로 폭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고무줄의 탄성이 약해지면 약해진 탄성만큼 기대할 수 있는 힘도 적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골반의 회전을 고무줄의 탄성이라는 성질로 이해해도 좋을 듯싶다.. 백스윙에 만들어진 꼬임을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골반의 회전이 그 힘을 제대로 잡아주고 버틸 수 있어야 할 것이다. 너무 과도한 골반의 회전은 백스윙에서 만들어진 꼬임을 풀어버린다. 이는 응축된 힘을 전달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고 비거리의 손실로 그대로 연결된다. 즉 과한 골반의 회전은 골반의 회전을 하지 않은 것보다 못한 결과를 만들어 낼 가능성도 있다. 골퍼는 자신의 왼다리가 충분한 지지대가 되고 골반의 회전으로 근육들의 긴장과 꼬임으로 생긴 파워를 충분히 공에 전달할 수 있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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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빈 스윙이 완벽한 이유와 빈 스윙 연습 효과를 알아보자.

골프에서는 적당히라는 말이 가장 어려운 말이다. 적당히 백스윙하고 적당한 힘으로 클럽을 던지라고 말하지만 이것만큼 어려운 스포츠도 없는 듯하다. 하지만 우리는 오늘도 적당한 힘으로 그립을 잡는 연습을 하고 적당한 템포로 스윙을 만들고 연습하는 골퍼들이다.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골퍼라면 적당이라는 의미를 잘 풀어내고 이해하는 골퍼가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