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에 쓰이는 용어들이 왜 이렇게 많은 것일까. 골프 용어로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번 글에 이어 이번 글에서 골프 용어에 대해 좀 더 알아보고자 한다. 지난 번 글에서 다 알지 못했던 조금 더 세세한 용어들을 알아보자.
골프 시작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용어!- 첫번째 - 바로가기 링크
슬라이스
공이 날아가는 방향 중에 하나로 낙하지점 부근에서 공이 오른쪽으로 심하게 휘어지는 현상을 슬라이스라고 한다.
드로우
많은 골퍼들이 선호하는 공의 구질 중의 하나로 오른쪽으로 출발을 하지만 왼쪽으로 살짝 휘어져서 날아가는 공을 말한다.
훅
날아가는 공이 슬라이스와는 반대로 왼쪽으로 심하게 휘어져서 날아가는 공을 말한다.
페이드
곧게 날아가는 것처럼 처음에는 보이지만 공의 속도가 점점 느려지면서 오른쪽으로 살짝 휘어져서 날아가는 공을 말한다.
파
홀마다 정해져 있는 타수를 말한다. 또는 전체 코스의 기준이 되는 타수를 뜻하기도 한다.
이븐파
파 플레이를 하는 최종 스코어에서 규정 타수와 동일하 스코어를 얻은 경우 이븐 파라고 칭한다.
더블보기
한 홀을 기준으로 정해진 파, 타수보다 2타를 더 많이 친 것을 더블보기라고 한다.
보기
한 홀을 기준으로 정해진 타수보다 1타를 더 많이 친 것을 보기라고 한다.
퍼팅
그린 위에서 행해지는 스윙으로 퍼터로 공을 쳐서 홀컵에 넣는 동작을 뜻한다.
라이
그린 위에 공이 놓여 있는 상태나 또는 위치를 부르는 말이다.
핀
그린 위에 홀컵을 표시하기 위해 꽂아놓은 막대기를 부르는 말이다.
온그린
홀컵이 있는 그린을 뜻하기도 하며 플레이어가 공을 그린에 올리는 행위를 뜻하기도 한다.
어프로치
그린을 향해 샷을 하는 것을 어프로치라고 하며 보통 페어웨이서 그린을 공략하는 경우가 많다. 또는 그린 주위에 있는 공을 거리를 짧게 내는 클럽을 이용하여 핀 근처에 붙이는 경우를 뜻하기도 한다.
페어웨이
티샷을 하는 티잉 구역과 핀이 꽂혀 있는 그린의 사이 지점을 뜻하며 잘 정비된 잔디가 깔려 있다.
러프
페어웨이 양쪽으로는 긴 잔디가 무성한데 이곳을 러프라고 부른다. 정비되지 않은 잔디로 러프에 빠진 공을 구출하는 것도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벙커
보통 그린 주위에 많으며 모래로 뒤덮힌 장애 구역을 이르는 말이다. 움푹 파여있기도 하고 평평한 벙커가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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