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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일반 상식

꼭 필요한 골프 라운딩 준비물과 기본 에티켓!

by ljka_dljit 2022. 6. 9.

더 뜨거운 여름이 오기 전에 서둘러 골프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즐비하고 있다. 내일 있을 라운딩이 당신 생애 첫 라운딩이라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할 것이다. 이번에는 당신이 라운딩을 나가기 위해 꼭 지키고 알고 있어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다. 

 

사우스케이프 클럽하우스 모습

 

= 코스에 나갈 때 준비사항 =

 

1. 집에서 준비(check)해야 할 사항

 

- 보스톤 백 : 속옷, 골프웨어, 모자, 양말, 칫솔, 골프화 (여성의 경우 샤워가운도 챙기는 것이 좋다.)

- 캐디 백 : 골프클럽, 장갑, , , 우의, 볼마크, 그린포크, 바람막이, 골프우산

- 캐디 백에 달려 있는 네임택에 이름이 적혀있는지 확인, 골프 볼에 표시해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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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골프장에 적어도 1시간 전에 도착한다.

 

3. 클럽하우스 정문에서 클럽을 내린다.

 

4. 주차를 한 후 보스톤 백을 들고 클럽하우스 안의 프론트로 간다

 

5. 프론트에서 코스와 티오프 시간 예약을 확인하고 락카를 지정받고 선불인 경우에는 그린피를 계산한다.

 

6. 락카룸에서 옷을 갈아입고 연습그린에서 몸 풀기와 퍼팅 연습을 한다.

 

7. 10분전 첫 홀로 이동하여 티샷 준비(볼, 장갑, 마크, 티)를(볼,장갑,마크,티) 한다

 

8. 제비뽑기 등의 방법으로 어너와 티샷 순서를 정한다.

 

9. 정한 순서에 따라 티잉그라운드의 정해진 구역인 티 박스에 티를 꽂고 볼을 얹은 다음 티샷을 한다.

 

10. 세컨 샷은 홀에서 가장 먼 사람부터 순서대로 플레이한다.

 

11. 그린에 올라 퍼팅을 하기 전에 깃대를 뽑는다.

 

12. 전원이 홀 아웃을 하고 깃대를 다시 홀에 꽂고는 지체 없이 다음 홀로 이동한다.

 

13. 이동하며 전 홀의 스코어를 확인하여 스코어카드에 기재한다.

 

14. 다음 홀의 야디지북을 확인하여 전략을 수립한다.

 

15. 다음 홀에서의 티샷 순서는 전홀의 가장 잘친사람을 어너로 하고 성적순으로 티샷을 한다.

....) 전홀의 티샷순서 A, B, C, D 전홀의 성적 A=보기, B=, C=버디, D=

.........이번홀의 티샷순서 C(어너), B, D, A순으로 한다.)

 

16. 중간의 그늘집의 이용은 티오프 시간과 성명을 이야기하고 식음료 등을 이용한다.

 

17. 18홀을 끝마치고 나서 동반자들에게 반드시 인사를 한다.

 

18. 캐디피를 정산하고 클럽을 개수를 확인하여 캐디에게 사인을 해준다. 

 

= 장비의 구성 =

 

1. 골프복

PXG 골프웨어

골프복은 무엇보다도 스윙하기 편한 활동적인 옷이어야 한다. 그리고 잔디 위에서 자연과 더불어 경기가 이루어지므로, 안전을 위해 주위 사람들의 눈에 잘 띄는 원색적인 옷도 선호된다. 또한 비옷이나 겨울철의 찬바람을 막기 위한 옷도 필요하다.

 

2. 골프화

 

골프장에서는 반드시 골프화를 착용해야 하는데, 골프화는 잔디를 보호하고 스윙을 할 때 몸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스파이크가 달린 신발이다.

 

3. 골프장갑 

 

컬러풀한 골프장갑과 자신의 손에 딱 맞는 맞춤 골프 장갑이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장갑은 손바닥에 물집이 생기거나 공을 칠 때 그립이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하며 일반적으로 오른손잡이의 경우 왼손에만 장갑을 착용한다.

 

4. 볼

산뜻한 컬러를 입은 볼은 눈을 즐겁게 하지만 파랑, 검정, 빨강색 공은 찾기 어렵기 때문에 쓰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골프 규칙에는 공의 중량도 45.93g 보다 무겁지 않고, 직경은 42.67mm 보다 작지 않도록 규정하고 있다. 골프공의 선택 기준은 공의 크기, 공의 구조, 경도 등이다. 공의 구분은 공의 크기에 따라 직경이 41.15mm인 작은 공과 42.67mm인 큰 공으로 구분된다. 골프공의 표면에는 많은 홈이 패어져 있는데, 이것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딤플(Dimple)이라고 해서 공기 저항을 없애고 볼을 올리는 힘을 높게 하는 작용력이 있다.

 

5. 클럽

 

골프 클럽은 기본적으로 우드 1( 흔히 말하는 드라이버), 3( 보통 제일 많이 쓰는 우드), 4, 5, 아이언 3( 실제로 3번 아이언보다 3번 유틸리티를 선호하는 추세이다.), 4, 5, 6, 7, 8, 9, 피칭 웨지, 샌드웨지, 그리고 퍼터를 포함한 14개의 클럽이 풀 세트로 이용된다. 클럽의 하프 세트는 우드 1, 3, 아이언 3, 5, 7, 9, 샌드웨지, 그리고 퍼터(그린 위에서 목표 지점인 컵을 겨냥하여 공을 넣는 것이 주요 기능이다.)가 주로 이용된다.

 

= 골프의 대중성 =

 

골프는 주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조작운동이라 알려져 있다. 산만한 아이들의 경우 주의 집중력을 키울 수 있고, 대 근육을 이용하여 사물을 조작할 수 있는 조작능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지구력을 발달시키는 효과도 크다. 정서적인 안정감을 주는 동시에, 침착성을 향상시키는 데는 골프가 단연 으뜸이라 할 수 있다. 골프는 지구력을 키워주어 심장과 하체에 큰 도움을 주는 운동이다. 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와 다르게 격하게 싸우는 운동이 아니고 자신의 집중과 몰입이 필요한 운동이기에 자신과의 싸움이라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또한 라운딩을 즐기면서 동반자를 위한 인내와 여유를 겸비해야 하고 잔디밭에서 가벼운 이야기와 심도 있는 이야기 모두를 나눌 수 있으니 골프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훌륭한 스포츠이다.

이전의 골프는 경계가 뚜렷한 운동이였다. 경제적으로 중산층 이상이 아니고서는 비싼 골프 용품을 구입하는 것은 버겁고 젊은 2030세대가 골프장을 찾는 다는 것을 생각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골프의 대중화가 이루어지면서 골프의 문턱은 조금씩 낮춰졌으며 이전의 골프가 사회에 거부감을 주었다면 이제는 상류층만 즐기는 스포츠가 아니라는 점이 매우 달라졌다.

골프가 우리에게 조금 친숙한 스포츠로 다가온 것은 분명하나 골프에서 지켜야 하는 룰과 기본적인 에티켓은 반드시 지킬 줄 아는 골퍼가 되어야 함은 잊지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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