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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일반 상식

기본부터 시작하는 골프 용어 - 골프 스코어 계산법과 공의 구질과 스윙 용어 완벽 정리!!

by ljka_dljit 2022. 6. 8.

1. 골프 스코어 

홀컵에 공이 들어가는 소리는 모두를 즐겁게 한다.

 

이제 막 골프를 접한 골린이라면 아마 처음 들어보는 골프 용어로 인해 어려움을 접할 수 있다. 골프를 처음 시작할 때부터 골프에는 대부분의 말들이 처음 듣는 말로 가득 차 있다. 하나하나 배워가며 스윙을 배우고 스크린도 배우고 라운드에도 나가다 보면 골프 용어들이 귀에 익게 된다. 이제 막 골프를 시작한 당신 또는 아직도 골프에 쓰이는 용어들이 헷갈리는 당신이라면 다시 한번 머릿속에 기억을 해보도록 하자.

 

골프 라운드를 나가면 또는 스크린을 쳐보면 골프는 총 18홀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각 홀에서 쳐야 하는 표준 타수를 우리는 파(par) 부른다. 그럼 오버파는 규정타수보다 많은 타수를, 언더파는 규정타수보다 적게 친, 72타 이하로 친 타수를 언더파라고 부른다.

 

# (par) - 각 홀에서 정해진 규정타수 (18홀을 기준으로 72타수이다. )

 

# 버디 (birdie) - 각 홀에서 정해진 규정타수보다 하나 적은 타수로 공을 넣은 것을 말한다.

 

# 이글 (eagle) - 버디가 하나 적은 타수라면 이 글은 두 개 적은 타수

 

# 보기 (bogey) - 파에서 하나 더 많은 타수

 

# 더블 보기 (double bogey) - 파보다 2타수 많은 것

 

# 트리블 보기 ( triple bogey) - 파보다 3타수 많은 것

 

# 쿼트러플 보기 ( quadruple bogey) - 파보다 4타수 많은 것

 

# 더블파 ( double bogey) - 파에서 두배로 많은 것, 양파라고 부르기도 함

 

골프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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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공의 구질에 따른 명칭

 

프로들은 자신만의 구질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또한 원하는 방향으로 공을 보낼 수도 있다. 여기서 구질이라는 것은 내가 스윙을 했을 때 공을 보내는 방향에 따른 용어라고 이해하면 된다.

 

공의 구질

 

정중앙, 즉 앞으로 쭉 날아가는 공은 스트레이트하고 한다.

여기서 왼쪽 방향으로 가는 공은 페이드, , 이라고 지칭한다. 오른쪽 방향으로 가는 공은 드로우, 슬라이스, 푸시 이렇게 나눌 수 있다.

왼쪽으로 가는 페이드는 공이 왼쪽으로 날아가다가 휘어져서 홀컵 가까이 들어오는 경우이다. 반대로 오른쪽으로 가는 드로우는 공이 오른쪽으로 날아가다 휘어져서 들어가는 경우를 말한다. 드로우의 경우 런이 많이 발생해서 비거리가 많이 난다.

나머지 구질 슬라이스, , 푸시, 풀은 홀컵 가까이 가기에 부족한 구질이고 대부분 미스샷에 해당한다.

골프에서 나만의 구질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그러기 위해서는 엄청난 연습이 필요하다.

 

 

3. 골프 스윙에 관한 용어

 

골프 프로들의 스윙은 언뜻 보면 모두 비슷해 보이지만 각자 자기만의 스윙이 있다. 하물며 연습장에서 같은 프로에서 스윙을 배우더라도 모두 제각각의 스윙을 가지게 되는 이유는 사람마다 신체구조가 다르기 때문에 조금씩은 달라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전체적인 스윙의 틀에서 벗어나지 않은 범위 안에서 우리는 스윙을 배우고 있다. 골프에 있어 스윙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한다. 전체적인 스윙만으로도 그 사람의 구력이나 거리를 짐작할 수 있다. 또한 필드에서 풀스윙으로 피니쉬까지 완성하는 스윙을 하는 당신이라면 스윙에 관한 용어가 생소하지 않겠지만 이제 막 골프를 접하는 골린이들에게는 스윙에 쓰이는 모든 용어들이 생소하기만 하다. 오늘은 스윙에 쓰이는 기본적인 용어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골프에 있어 제일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제일 첫 자세 어드레스가 아닐까 생각된다.

 

# 어드레스 - 공을 치기 위해 공을 앞에 높고 클럽의 그립을 잡고 서 있는 자세를 말한다. 어드레스에 따라 공의 방향성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자세다.

 

# 백스윙 - 클럽을 뒤로 들어 올리는 자세를 백스윙이라고 부른다. 이때 올바른 어깨 회전과 하체에 따른 몸통 회전이 이루어져야 비거리 향상에 도움이 된다.

 

# 탑 오브 스윙 - 백스윙의 최대 꼭대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백스윙에서는 처음 어드레스 했을 때의 팔의 간격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올라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연스러운 백스윙은 이미 스윙의 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다운스윙 - 공을 치기 위해 클럽을 내리는 단계가 다운스윙이다. 내 앞에 놓여 있는 공을 제대로 타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다운스윙이 필요하다. 백스윙이 올라갔던 스윙의 길 그대로 다운스윙 시 내려오는 것이 중요한데 충분한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흔히 말하는 몸통 회전이 이때 필요하다. 올바른 몸통 회전과 다운스윙 시 팔의 회전이 올바르다면 충분한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 임팩트 - 공을 타격하는 단계이다. 무엇보다 클럽으로 공을 정확하게 맞추는 것이야 말로 비거리 향상에 도움이 된다. 정확한 임팩트는 거리를 많이 내는데 도움이 되고 올바른 몸통 회전으로 충분한 체중이동이 이루어질 경우 완벽한 임팩트와 비거리를 기대할 수 있다.

 

# 팔로우 스루- 공을 치고 난 후 채를 던지는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팔을 앞으로 쭉 뻗는 동작을 말하는데 이때 팔로로 스루가 중요한 이유는 공의 방향, 공의 구질을 결정하는 것도 팔로우 스루이기 때문에 정확한 팔로우 스루가 필요하다.

 

# 피니쉬 - 스윙의 가장 마지막 단계라고 부르면 피니쉬라고 부른다. 백스윙 시 체중 이동은 오른발로 자연스레 이동하는데 피니쉬의 경우에는 왼발에 대부분의 체중이 이동된 상태여야 한다. 피니쉬 동작이 중요한 이유는 피니쉬 동작이 자연스럽고 완벽하다면 스윙의 완벽도를 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피니쉬를 생각하고 하는 동작은 팔로우 스루 단계에서도 공에 힘을 더 싣을 수 있기 때문에 비거리 향상에 도움이 된다.

 

스윙의 움직임

골프의 스윙에는 이렇게 7단계로 나누어진다. 어느 동작, 과정 하나 중요하지 않는 부분이 없다. 그 이유는 공에 힘을 싣을 수 있는 모든 원리가 이 7가지 동작에 연결되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연습만이 나만의 스윙을 만들 수 있는 지름길이다. 꾸준한 연습으로 완벽한 스윙으로 충분한 비거리를 내는 골퍼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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