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아마추어 골퍼의 경우 남성들에 비해 체력이나 체격적으로 비거리에서는 불리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여성들이 섬세한 숏게임을 할 수 있다면 스코어에서 유리하다. 이번 글에서는 숏게임에 필요한 스윙법을 다뤄보도록 하겠다.
= 피치 앤 런 =
숏게임에서는 기본적으로 스윙의 크기가 드라이버나 우드에 비해 확연히 작아진다.
스윙의 크기가 작아지면 공은 낮게 뜨고 많이 굴러가는 특징이 있다. 정확한 방향과 거리 조절 연습을 통해 그린에 무사히 공을 올려보도록 하자.
연습법
1. 스탠스는 기본적으로 스퀘어 스탠스가 좋다.
2. 볼의 위치도 기본 위치가 적정하다. 바꾸지 않아도 된다.
3. 거리는 30-60야드의 거리를 공략할 때 피치 앤 런을 사용한다.
4. 피치 앤 런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은 아이언 6, 7, 8, 9번이다. 그리고 PW와 SW도 사용가능하다.
5. 클럽의 로프트 각에 따라 거리는 다르다.
6. 클럽에 따라 캐리와 런이 다르다.
7. 아이언 6,7,8번으로 스윙하는 것을 치핑, chipping이라고 한다.
8. 7시-5시 스윙의 크기가 적당하다.
9. 9번 아이언과 PW, SW를 사용하는 것을 피칭, ,pitching 이라고 한다.
10. 8시-5시 스윙의 크기가 좋다.
11. 가상의 시계의 눈금을 나누어 스윙의 크기를 조절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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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핑(chipping)
1. 아이언 6,7,8 번을 이용한 스윙이다.
2. 스윙의 크기는 7시-5시의 크기가 이루어짐이 좋다.
3. 스윙의 크기가 더 커지면 60야드 이상의 거리가 나온다.
4. 경사가 거의 없거나 낮은 코스에서 이루어진다.
5. 손목의 코킹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는다.
피칭(pitching)
1. 경사가 있거나 높은 코스에서 사용하는 클럽의 스윙을 이른다.
2. 9번 아이언과 PW,SWPW, SW를 사용한다.
3. 위의 클럽들은 공중 거리는 길어지나 런은 짧고 탄도는 높은 것이 특징이다.
4. 클럽의 로프트의 각도가 큰 클럽이므로 스윙의 크기는 8시-4시로 해서 스윙한다.
5. 피칭은 리스트콕이 이루어지고 중심의 이동과 어깨의 턴도 느낄 수 있다.
6. 피칭의 일반적 거리는 다음과 같다.
8시-4시 스윙 – 여성 40야드, 남성 50야드
7시-5시 스윙 – 여성 20야드, 남성 25야드
실제 라운드에서 숏게임은 어렵다. 숏게임을 잘하는 골퍼가 진정한 상급 골퍼라는 말도 있다. 로프트가 큰 클럽을 잡았을 경우에는 자신의 클럽을 믿어야 한다. 또한 평탄한 바닥면이 아닌 것을 고려한다면 스윙의 크기를 평소보다 조금 크게 해도 상관없다. 피칭에서는 몸통회전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때에는 무릎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백스핀을 가진 공이 높이 떠서 그린 위에 무사히 안착했다면 성공적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음번 글에서는 벙커에 빠진 공을 위한 샷과 로브 샷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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