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클럽 교체 주기는 얼마나 되나?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있어서 드라이버를 중시하는 비중이 제일 높다고 알려져 있다. 비거리 면에서 제일 중요한 클럽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지 아마추어 골퍼 사이에서 드라이버 클럽의 교체 시기가 제일 빈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드라이버

반응형

드라이버를 2-3년 마다 교체한다는 비율이 50%에 거의 육박하고 4-5년 사이로 교체하는 것은 50%에 조금 못 미친다는 통계가 있다.
실상 드라이버는 1만 스트로크를 하게 되면 헤드 부분에 손상이 간다고 한다. 예를 들어 일주일에 평균적으로 50번 가까이 공을 타격하게 되면 드라이버의 수명은 4년 정도가 된다. 손상이 간 드라이버는 교체해 주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을 말한다.


골프 비거리 완전정복! -바로가기 링크

골프 비거리 완전정복 !

제일 중요한 클럽은 퍼터 - 퍼팅연습으로 백돌이 탈출하자! -바로가기 링크

제일 중요한 클럽은 퍼터 - 퍼팅연습으로 백돌이 탈출하자!

또한 업계의 통계를 보더라고 그 어떤 클럽보다 드라이버의 판매율이 가장 높다고 한다. 비거리에 대한 골퍼들의 희망이 클럽에 그대로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자신보다 비거리가 훨씬 많이 나오는 다른 동반자들을 볼 때면 클럽을 교체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인지 우리나라에서는 신제품 드라이버가 나오면 정말 불티나게 팔린다.
실력이 있는 골퍼들은 스틸 소재의 샤프트를 선호하는 반면 90대 타수의 골퍼들에게는 그라파이트 샤프트를 더 선호한다고 알려져 있다.
퍼터를 교체하는 주기도 드라이버와 매우 유사하다. 2년-3년 사이로 교체하는 골퍼들이 가장 많고 자주 교체하는 골퍼들은 실력자이거나 중급 이상의 실력자들이라고 한다. 그만큼 고수들은 숏게임의 중요성을 가장 많이 인지하고 퍼터를 교체하는 주기는 드라이버와 비슷하다. 반면 보기플레이어 이상에서는 퍼터의 주기 교체는 빈번하지 않다.
더불어 상급자의 골퍼들은 세컨샷으로 우드보다는 정확성을 요구하는 아이언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이들은 우드보다 하이브리드를 더 선호하는 반면 90대 타수 이상의 골퍼들은 두 개의 우드를 지니고 다닌다고 한다.

아이언

그렇다면 정확성을 요구하는 아이언은 어떨까?
실상 아이언을 교체하는 시기는 짧지 않다. 통계에 따르면 클럽을 교체할 때 가장 많이 생각하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클럽이 아이언이라고 한다. 보통 2-3개월의 고민 끝에 아이언을 고른다고 한다. 다른 클럽에 비해 교체하는 비용도 제일 크고 예민하고 섬세한 클럽이다. 그래서 골퍼들도 바꾸게 될 아이언이 자신과 잘 맞을지 엄청난 고민을 하는 것이다. 또한 클럽을 바꾼하고 해서 스코어를 줄이거나 향상된 실력을 보장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마추어에게는 새 클럽을 바꾸고 나서는 6개월 이내에 내기 골프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만큼 새로운 클럽으로 몸에 익히는데는 엄청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프로들의 경우는 어떠할까?
대부분의 프로들은 시즌이 끝나고 나면 클럽을 교체한다. 그리고 새로운 클럽에 완전히 적응이 된 후에 다시 대회에 출전한다. 반면 영국의 골프 선수 저스틴 로즈는 예외다. 그는 클럽을 완전히 교체하고 한달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사실 클럽을 교체하고 한달 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프로들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실상 클럽이 아니다.

골프 용품 중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공이다.

프로들이 절대 바꾸지 않는 단 하나는 바로 공이다. 저스틴 로즈의 경우에도 3번 우드와 공을 빼고 모두 교체했다. 타이거 우즈도 공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의 말에 따르면 클럽을 교체하면 그 클럽만 연습하면 된다고 한다. 하지만 공을 바꾸게 되면 모든 클럽을 연습해야 하는 만큼 공은 중요한 것이라고 말한바 있다.
종합해 보자면 상급의 실력을 가진 골퍼들일수록 공, 퍼터, 웨지 등 숏게임에 필요한 장비는 자주 바꾸지 않는다. 그만큼 이런 것들이 스코어에 미치는 영향력이 가장 크기 때문일 것이다.

골프는 많은 비거리를 내야 하는 운동이기도 하지만 정확하고 섬세한 운동이기도 하다. 이제 막 골프를 배우기 시작한 당신이라면 어떤 것에 더 중점을 두어야 스코어를 줄일 수 있을지 생각해 보면 좋을 듯 하다.

사우스케이프 -궁극의 힐링을 맛 볼 수 있는 곳! - 바로가기 링크

사우스케이프 - 궁극의 힐링을 맛 볼 수 있는 곳!

안양컨트리클럽-문화 유적급 명문 골프장

안양컨트리클럽- 문화 유적급 명문 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