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지우드여수 경도cc, 골프 라운드 모든 것!

세이지우드여수 경도cc, 골프 라운드 모든 것!

 

이제 본격적인 추위가 가시고 봄에 접어드는 3월이 다가오고 있다. 본격적인 골프의 시즌이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올해의 첫 라운드를 시작한 골퍼도 있을 것이고 아직 추위로 봄으로 미루고 있는 골퍼도 있을 듯하다. 봄의 시작과 함께 라운드를 시작하려는 골퍼들의 마음은 언제나 처음인 것처럼 설렐 것이라고 생각된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골프장 중에서 오션뷰를 멋지게 자랑하는, 섬 전체가 하나의 골프장인 곳, 여수의 세이지우드 경도 cc를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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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홀의 뷰가 바다다.

국내 최초 27홀 아일랜드 골프 코스 여수경도cc

여수 세이지우드 경도 cc 는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유일한 골프장인 것 같다. 이곳은 섬 전체가 하나의 골프장으로써 자연 그대로의 경관을 잘 살려서 골프장으로 만들었다. 무엇보다 해양 특화 코스로써 모든 홀에서 바다를 바라 볼 수 있고 해상국립공원의 절경 또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총 27홀로 구성되어 있는  이곳은 금오도 9홀, 오동도 9홀, 돌산도 9홀로 이루어져 있다. 작년에 이곳을 방문했을 당시 눈앞에 펼쳐지는 바다의 절경에 넋을 잃고 라운드를 했던 기억이 있다. 어디를 보나 바다가 보이고 마음이 탁 트이게 만들어 주는 이곳은 정말이지 진정한 골프의 힐링을 맛볼 수 있는 곳이라 생각된다. 시원하게 불어주는 바닷바람으로 인해 덥지 않게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곳이었다. 좋은 경지에 맑은 공기는 덤이었으며 무엇보다 친절한 직원분들의 태도는 다시 가고 싶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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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대 퍼블릭 코스로 선정된 명품 골프장

여수 경도cc 골프 코스

여수 경도 cc는 대한민국 10대 베스트 뉴 코스에 선정되었던 만큼 골프장 전체의 퀄리티가 남다르다. 잔디 상태는 최상이였음은 물론이고 그린 스피드도 빠른 편이다. 마치 외국에 나와있는 듯한 그런 느낌을 라운드 내내 받을 수 있다. 모든 코스의 풍경과 절경은 우리나라가 아닌듯 하기 때문이다. 주말 라운드 그린피는 20만원대 였는데 여수 경도cc 만의 매력을 모두 보자면 아깝지 않은 금액이었던 것 같다. 대부분의 골퍼들이 이곳을 방문할 때 1박 2일 코스로 방문하게 된다. 운이 좋으면 라운드 하는 도중 일출이나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라운드 이후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있다. 더욱이 다양한 부대시설로 인해서 전혀 불편함 없이 머물다 올 수 있었다. 리조트형 콘도는 외관 역시 훌륭했으며 세련된 내부의 인테리어가 골퍼를 맞아준다. 더욱이 객실 내에서 보이는 오션뷰는 정말 그림 같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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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홀에서 바다가 보이는 환상적인 뷰 자랑하는 곳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라운드 내내, 그리고 객실 대부분에서 바다를 실컷 볼 수 있다는 것이 이곳의 큰 장점이다. 비록 날씨가 궂으면 이곳의 환상적인 뷰를 제대로 감상할 수 없겠지만 내가 방문했을 당시에는 다행히 날씨가 매우 좋았다. 여기서 지내는 1박 2일 동안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간 것 같았다. 답답함이 없이 진행되는 라운드는 바다 덕분이었던 것 같았고, 라운드 이후에도 멋진 바다를 벗 삼아 피로를 풀 수 있어서 매우 기억에 남는다. 

 

시간이 된다면 다시 한번 방문해 보고 싶은 곳이 이곳 여수 경도 cc다. 따뜻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가벼운 옷차림으로 골프 라운드를 할 수 있는 계절이 온다면 다시 한번 꼭 방문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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