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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 관한 이런저런 이야기

모든 골퍼의 목표는 홀 컵에 공을 넣는 것이다.

by ljka_dljit 2023. 1. 4.

아직도 매서운 겨울바람으로 인해 라운드를 나가기에는 무리인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겨울 골프는 자신의 온전한 실력을 라운드에서 펼치기 아쉬운 날들이 많다. 그래서 대부분의 이들이 연습장을 찾고 따뜻한 봄 시즌이 되기를 고대하는지도 모른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연습을 꾸준히 한다고 해서 어느 순간 스코어가 5타가 줄거나 하지는 않는다. 다만 꾸준한 연습을 하지 않으면 원래의 내 스코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안다. 이렇게 냉혹하기만 골프의 세계에서 프로가 아닌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여가로 즐길 수 있는 우리는 또 다른 행운아임에 틀림없다.

연습장을 찾는 꾸준함은 결국은 스코어로 이어진다.

연습장에서 공이 잘 맞지 않는다면 - 바로가기 링크

 

연습장에서 공이 잘 맞지 않는 이유, 다섯가지!

추운 겨울에는 다른 계절에 비해 유난히 몸이 더 움츠러들기 쉽다. 급격하게 떨어지는 기온은 우리 몸이 제대로 움직이게 하기에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도 사실이다. 많은 골퍼들이 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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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골프백을 채우고 있는 골프 클럽 중에서 가장 중요한 세가지를 뽑으라고 한다면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벤 호건은 드라이버, 퍼터, 웨지의 순으로 꼽았다. 사람마다 자신의 비거리와 전략에 따라 서로 다른 순으로 클럽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퍼터와 웨지는 대부분의 이들의 선택에서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7번 클럽으로 레슨을 받고 있는 모습

우리는 골프를 처음 배우기 시작할 때 7번 아이언부터 기본적인 스윙을 익힌다. 대부분의 모든 프로들의 7번 클럽으로 스윙을 가르켜 주고 그러다가 긴 클럽으로 넘어가거나 중간에 웨지로 넘어가 클럽 스윙을 알려주곤 한다. 중간에 배우는 클럽의 순서가 다를 수는 있지만 처음과 마지막으로 우리가 배우는 클럽은 거의 일정할 것으로 보인다. 처음에는 7번 클럽으로 시작하고 마지막은 퍼터로 레슨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모든 골퍼의 목표는 홀컵에 공을 넣는 것임을 기억하자.

골프의 가장 큰 목적은 홀컵에 공을 넣는 것이다. 멀리 떨어져 있는 티 박스에서부터 모든 이의 공통된 목표는 홀컵에 공을 넣는 것임에는 의견의 차이가 없지 싶다. 중요한 것은 공을 홀컵에 넣는 클럽은 퍼터라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클럽이자 연습량이 가장 많이 필요한 클럽이 퍼터라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대부분의 아마추어와 우리들은 퍼터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퍼터를 제일 마지막에 배우고 연습량을 게을리하는 경향이 있다.

골프를 위한 기본 용어 - 바로가기 링크

 

골프 시작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용어!- 마지막편

많은 골프 용어에 대해 그동안 알아보았다. 이번글은 골프 용어의 가장 마지막 편으로 4편에 걸친 골프 용어를 알아보았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들로만 정리를 했다.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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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를 잘하는 사람은 어느 경기에서나 남과 겨룰 때 이길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반면 퍼트만 못하는 사람은 남과의 경쟁에서 이길 확률이 열에 한 번의 경우가 될 가능성이 있다. 또는 이기지 못하고 이기는 것은 행운에 속하는 경우의 수가 생기기도 한다. 그만큼 홀컵에 근접할수록 골퍼의 진짜 실력이 스코어로 나타나기 때문에 퍼팅은 중요한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홀컵에 들어가는 공의 땡그랑 소리는 모든 골퍼들이 듣고싶어하는 소리임에 틀림없다.

어느 정도 골프를 배우고 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클럽으로 스윙을 하게 되고 자신만의 비거리도 생기게 된다. 많은 골퍼들이 자신의 비거리에 목숨을 거는 경향이 있다. 남자들은 드라이버 비거리가 자신의 자존심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골프장에 가보면 드라이버 티샷으로 잘못 날린 공들이 수북이 쌓여 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다.

일관성 있는 샷은 올바른 스탠스에서 나온다 - 바로가기 링크

 

올바른 스탠스로 일관성 있는 스윙 만들기!

올바른 스탠스란? 골프 클럽을 손에 쥐어 든 골퍼는 적당한 스탠스를 자신의 체격에 맞게 서기를 권장한다. 이유는 골퍼마다 각자의 체격 조건이 다르고 어깨의 넓이가 다르기 때문에 정해진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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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퍼터는 짧은 거리만을 남겨두게 된 상태로 클럽을 쥐게 된다. 간혹 긴 거리의 퍼팅이 필요한 경우도 생기고 이때는 마음을 비우고 한 번에 퍼팅을 성공시키려고 욕심을 내면 오히려 더 샷을 망치는 경우도 있다. 5미터 이내의 퍼팅도 쉽지 않다. 2미터 이내의 퍼팅에서도 실수가 나오는 것이 퍼팅이다. 짧은 거리를 목표를 하던 드라이버처럼 많은 비거리르 목표를 하던 골퍼의 단 한 가지 목표는 홀컵에 공을 넣는 것임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올해는 무조건 스코어를 줄여보겠다는 골퍼가 있다면 부단히 퍼팅 연습을 게을리 하지 말자. 반드시 줄어든 스코어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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