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스윙 시 엉덩이가 일어나는 동작, 척추 기립근 강화 운동으로 교정하자.

멋진 골프 스윙을 만들고 싶은 것은 모든 골퍼의 희망이다.

프로들이 피니쉬를 하는 진짜 이유 - 바로가기 링크

프로들이 피니쉬를 하는 이유와 스윙에 가장 중요한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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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완벽한 스윙을 꿈꾸지만 실상 쉽지 않다. 특히 주말 골퍼들에게 라운드는 즐거움으로 시작하지만 끝은 항상 반성으로 끝남을 부정할 수 없다. 내 스윙의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티칭 프로를 찾아 레슨을 받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다. 만약 스스로 독학을 하는 골퍼라면 내 스윙을 여러 각도에서 촬영해 보고 찍어보길 권한다. 프로의 스윙과 비교를 해 보면 나의 문제점이 아마 바로 보일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처음 골프를 접하는 아마추어 골퍼에게서 생길 수 있는 문제를 알아보려 한다.

엉덩이가 펴지는 스윙

초보 아마추어 골퍼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잘못된 스윙 중의 하나가 백스윙 시 엉덩이와 함께 상체가 일어나는 동작이다. 이런 동작은 여성의 경우나 주니어의 경우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 이런 원인이 발생하는 이유를 알아보자.

 

= 원인 =

1. 팔을 들어 올리는 만큼 상체도 들어 올려야 힘껏 내리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골프는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는 운동이다. 골퍼의 축은 척추뼈와 골반이다. 따라서 중심축이 일어나면 공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없다.

2. 경추의 회전성이 부족해서 생긴다.

원을 그리는 운동이면서도 상하체의 분리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골프 스윙이다. 이때 상하체의 분리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경추의 유연함이 필요하다. 유연성이 떨어질 경우 회전도 잘 일어나지 못한다.

3. 하체 안정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생긴다.

상하체가 분리되는 스윙에서 하체는 단단히 지면의 힘으로 고정되어져야 한다. 그래야지만 중심축을 잡고 회전을 할 수 있다. 하체가 불안정하면 상체가 회전이 되지 못하고 들리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4. 클럽이 상대적으로 너무 무겁기 때문이다.

내 체격에 비해 클럽이 너무 무겁다고 느껴지면 억지로 팔로 들어 올리려는 경향이 많아진다. 그럴경우 상체가 들리고 엉덩이가 펴지는 스윙이 만들어진다.

골프클럽의 헤드 방향과 탄도 - 바로가기 링크

골프 클럽 헤드 방향과 탄도에 따른 공의 구질 알아보기!

= 교정 방법 =

흉추 가동성을 넓히는 운동

척추 기립근 강화 운동

벤트 오버로우 - 흉추의 가동성에 도움을 주면 하체의 승모근 강화와 굽은 등을 펴는 운동

내 몸의 척추가 회전을 잘하기 위해서는 제일 먼저 흉추 기립근의 근력이 필요하다. 또한 하체의 승모근의 근력이 있어야만 척추의 회전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줄 수 있다.

유연성과 근력은 별개의 문제 같지만 골퍼에게 있어서는 둘 다 모두 중요하다. 근력이 없이는 스윙을 할 수 없고 유연성이 부족하면 비거리를 실현할 수 없다.

꾸준한 코어 운동과 스트레칭은 상체와 엉덩이가 펴지는 스윙을 교정하는 동시에 스윙의 안정성을 잡는 일임을 기억해야 한다.

골프에서 코어 근육이 중요한 이유 - 바로가기 링크

골프 스윙, 코어 근육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