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골프 일반 상식

퍼팅과 코스 전략

by ljka_dljit 2022. 3. 14.

I) 퍼팅

퍼팅은 거리감 연습이 필수이다.

공에서 너무 떨어져 서면 공을 정확하게 조준할 수 없을 뿐더러 백스윙 할때 열린 페이스가 되었다가 폴로드루할땐 닫힌 페이스가 되기 십상이다. 공과의 이상적인 거리는 눈과 공이 수직선을 이룰 정도로 공에 다가서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조준에 정확을 기하고 퍼팅샷하는 동안 시종일관 클럽헤드가 스퀘어 페이스를 유지하도록 하는데에 크게 도움이 된다

 

1. 낮고 느리게.

체중을 좌우로 고르게 안배하고 편안한 자세를 유지하라. 퍼터는 백스윙할 때와 폴로드루할때 지면과 아주 가까와야 하기때문에 낮은 위치를 유지하면서 느린 속도로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라

 

2. 몸을 움직이지 말라.

몸을 많이 움직여서는 어떤 샷도 기대하기 어렵다. 몸을 고정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정상적인 스탠스를 취한후 왼쪽 무릎을 오른쪽으로 굽히면서 자세를 굳힌다.

 

3. 목표 설정.

퍼팅의 라인을 정할 때엔 전방으로 1피트 이내 라인 선상에 어떤 점을 설정하라. 그리고 나서 그위로 공을 보내면 방향이 정확하다. 1피트 이내 지점에 목표물을 설정해야 한다는 것을 잊지말아라.

 

4. 눈이 아니라 귀로.

좋은 퍼팅의 비결은 공이 상당히 나갔을 때까지 고개를 숙이고 있는 것이다. 게리 풀레리이어 같은 일류 선수들은 4피트 이내 퍼팅은 귀로 확인하지 절대로 바라보지 않는다고....

 

5. 쇼트 퍼팅, 롱 퍼팅.

긴 퍼팅은 공을 홀까지 굴러가게 해야하기 때문에 테이크 백을 길게한다. 이렇게 하면 자연히 리듬이 생겨 완만한 스윙과 긴 폴로드루로 이어지게 된다. 그러나 짧은 퍼팅은 확실하고 시원스럽고 결단성있게 쳐야하기 때문에 백스윙과 폴로드루를 다같이 짧게 하는 것이 좋다.

 

6. 볼을 뒤 쫒자.

공을 칠때엔 마치 공을 한번 더 치려는 듯 퍼터가 홀쪽으로 쭉 뻗어나가게 하라. 이처럼 공을 뒤 쫒아가면 톱스핀이 많이 생겨서 홀까지 스무스하게 굴려보 낼수 있다.

 

7. 페이드 볼,드로 볼.

왼발이 오른발보다 앞쪽으로 나가게 하는 클로즈드 스텐스를 취하면 공을왼쪽으로 끌어주는 드 볼이 된다. 반대로 오른발이 왼발보다 앞으로 나가는 오픈 스텐스에서는 드로 볼이 된다.

 

8. 연습 방법.

플레이전에 퍼팅 연습만은 꼭하라. 연습 퍼팅의 주안점은 거리감을 익히는데 둬라.15m,10m,7m,3m,1m로 거리를 줄여 가라. 마지막엔 50cm,30cm등의 절대 놓칠수 없는 짧은 퍼팅도 연습하라.

 

 

J) 코스 전략

티 위에 올려진 공을 치는 것이 훨씬 수월하고 유리하다.

룰이 허용한다면 언제든지 티업을 하라. 9번 아이언이건 4번 우드건 티업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땅바닥에 있는 공보다는 티위에 올려져 있는 공을 맞히기가 훨씬 쉽기 때문이다.

 

1. 그린 중앙을 겨냥

플레그가 어디에 꽂혀있든 그린 중앙을 겨냥하라. 또한 그린 앞에서 피치할 땐 그린에 직접 떨어뜨려라. 그린 언저리에 떨어뜨렸을 경우 바운드가 잘못될수 있기 때문에 그라운드에서 가장 안전한 곳, 즉 그린을 겨냥하라.

 

2. 바람이 불때

바람이 불땐 에러의 마진이 적어져 그만큼 위험 부담이 많다는 것을 잊지말라. 보통때 같으면 라인에서 5야드정도 빗나가던 공이 바람에서는 10야드나 빗나갈수 있다. 그러므로 클럽을 평상시보다 2인치정도 짧게 잡아 컨트롤을 잃지 않는 짜임새 있는 스윙을 하도록 하라. 우측에서 좌측으로 바람이 불때는 우측을, 그 반대면 좌측을 겨냥해 샷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3. 디보트를 피하자.

비내리는 날에는 디보트를 피하라. 클럽과 공 사이의 젖은 디보트 잔디는 공이 톱스핀을 일으키면서 날아가게 해 결과적으로 거리를 10-20야드나 줄이게 된다. 디보트를 피하기 위해서는 공을 왼발쪽에 두고 스윙을 해야한다. 그러면 클럽헤드가 올라가면서 공을 히트(상향시 히트)하게 돼 디보트를 피할수 있다.

 

4. 공략 코스를 결정하라.

대부분의 홀에는 피하지 않으면 안될 각종 장애물이 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선 출발 전 공략코스를 신중히 살피되 다음장소에 무난히 접속할수 있는 지점을 정하고 그린까지 무사히 도달할 수 있는 자기 나름대로의 길을 설정하라.

 

5. 라운드 전체를 생각하고 목표에만 정신 집중.

특정 홀에서 좋은 스코어를 내기보다는 라운드 전체의 스코어를 생각하라. 특정 홀에 집착하지 않고 전체에 신경을 쓰게 되면 감정의 기복이 없어지고 편안한 마음으로 플레이 할수 있다. 또 스윙을 시작하기 전 오직 목표에만 정신을 집중하라. 스윙을 하면서 머리를 숙여야한다, 왼팔을 뻗어야한다는등 잡다한 생각을 하면 머리가 복잡해져 미스샷의 원인이 된다.

 

 

K) 클럽의 선택

필드에 나가서는 전체적인 코스 공략과 함께 올바른 클럽의 선택이 제일 중요하다. 

그린을 공략할땐 그린 위치가 높은가, 낮은가에 따라 클럽 선택을 하라. 그린이 높으면 6번 아이언으로 쳐낼만한 거리더라도 5번을 잡아야하며 반대로 낮게 위치해 있으면 7번 아이언으로 쳐라.

 

1. 클럽은 약간 긴것으로,

그린을 향해 풀샷한 볼이 그린을 오버한 일이 많은지 미달된 일이 많은지를 분석하고 클럽 선택에 문제가 없었는가를 살펴봐라. 완벽하게 샷을 해야 깃대에 가까이 볼을 보낼수 있는 클럽보다는 약간 오버시킬수 있는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2. 거리를 오판하지 말라.

그린 뒤에 거목들이 있거나 그린 뒤가 넓으면 플래그 위치가 실제보다 가까워 보이지만 그늘 속에 있을 경우 멀어보인다. 또 넓은 그린에선 거리 측정이 어려워 플래그가 꽂힌 위치를 봐가면서 클럽을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3. 택사스 웨지.

그린 언저리의 맨땅에 공이 놓여있을땐 피칭 웨지로 칩샷해서는 안된다. 너무 점잔을 뺀다고 택사스 웨지(어프로치 샷에 사용되는 퍼터)를 마다할 이유는 없다. 맨땅에서는 퍼터야 말로 가장 안전한 클럽이다.

 

4. 불가능한 것을 시도하지 말자.

불가능한 일은 절대로 시도해서는 안된다. 드라이브가 훅이 되어 러프로 들어간 것을 만회하기 위해 무리한 샷을 시도 하다가는 플레이를 망치게 된다.

 

5. 오르막,내리막.

평지에서 각 아이언 클럽에 의한 야디지(야드로 잰 거리)를 보측해 오르막에선 클럽의 넘버를 하나 낮추고 내리막에서는 하나 높혀라.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