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기를 골프 자체는 운동이 되지 않는 스포츠 중에 하나라고 말한다. 이 말의 의미는 칼로리의 소비량이 다른 스포츠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의미가 된다.
무거운 골프채를 열심히 휘두르는 것은 과연 운동이 될까라고 생각해본 골퍼들이 매우 많을 것이라고 짐작된다.
모든 운동에 있어서 건강하고 올바르게 하는 것은 제일 첫 번째 목표가 된다. 그렇다면 골프를 건강하고 올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골프 클럽을 가지고 스윙을 하는 것은 무산소 운동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 어떤 클럽을 가지고 연습을 할 경우 가장 많은 칼로리가 소비될까? 바로 드라이버이다. 골프라고 해서 전혀 운동이 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클럽마다 차이는 있더라도 클럽을 휘두르는 스윙은 분명히 운동이 되는 동작이며 가장 긴 클럽인 드라이버는 가장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게 만든다.
1. 적정량의 칼로리 소비가 되기 위해서는 올바른 스윙이 기초가 되어야 함을 기억해야 한다. 잘못된 스윙의 방법은 오히려 근육의 통증과 부상을 유발한다. 더불어 이는 당신의 골프 실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지 못한다. 따라서 올바른 이론에 기초한 스윙을 할 때 우리는 골프가 진정한 운동이 됨을 스스로 느낄 수 있다.
2. 많은 골퍼의 가장 큰 목표는 실제 라운드에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고 스코어를 향상하는 일이다. 연습장에서의 골프 연습보다 실제 라운드에서 칼로리 소비가 더 많을 수 밖에 없다. 5시간에 걸친 긴 라운드 동안 넓은 골프장에서 스윙을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서 골프도 적절한 운동이 되기 위해서는 카트를 타지 않고 라운드를 걸어다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초보 골퍼에게는 조금 힘들 수도 있지만 어느 정도 구력이 쌓이고 여유가 생기면 잔디를 밟으면서 걷는 것을 추천한다.
3. 운동이 끝난 뒤에 먹는 음식의 맛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다. 골프에서는 라운드 중간 그늘집에 들러 간단히 허기를 떼우도록 되어있다. 이때 너무 기름지고 고칼로리의 음식을 섭취한다면 건강에 좋지 않다. 그늘집에서 간단히 먹더라고 라운드가 끝난 뒤 먹는 식사에서 술과 자극적인 음식을 섭취한다면 이 또한 건강을 해칠 염려가 있다.
4. 건강한 골프 생활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현명하다. 골프는 평소에 잘 쓰지 않는 근육을 이용해서 스윙을 한다. 따라서 몸의 경직과 긴장은 부상을 부르기도 한다. 매일 스트레칭을 게을리 하지 않고 조금씩이라고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부족한 근력이 있다면 매일은 아니더라고 일주일에 두세 번은 짧은 시간을 내어서라도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은 기초 체력이 되고 긴 라운드를 도는 힘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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