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라운드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준비 사항과 현명한 간식!

낮에는 봄의 완연한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시기가 되었다. 아침저녁으로 아직은 쌀쌀하지만 봄시즌을 즐기기 좋은 날이 되었음은 분명하다. 오랜만에 골프장을 찾는 이들도 있을 것이며, 처음 골프장을 찾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이 반드시 챙겨야 할 준비물과 유념해야 할 사항을 알아보자. 충분히 알고 있다고 하더라도 다시 한번 확인한다면 당황스러운 일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완연한 봄이 되면서 골프장을 찾는 골퍼들이 급증하고 있다.

완벽한 라운드를 위한 준비사항

1. 예약

골프장을 가기 전 예약은 필수다. 골프장의 예약 규정을 확인하고, 자신이 예약한 시간보다 빨리 와서 도착해야 여유로운 라운드를 준비할 수 있다.

2. 드레스 코드

골프장의 드레스 코드를 확인하자. 일반적으로 골프 셔츠, 골프 팬츠 또는 스커트, 골프화가 필요하다. 청바지, 반바지, 스웨트셔츠 등은 금지되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보아야 한다. 아주 더운 여름에는 일부 골프장에서는 남성들에게 반바지를 허용하기도 한다.

반응형

3. 클럽과 장비

골프장에서는 일반적으로 클럽과 공이 제공되지 않는다. 따라서, 미리 준비한 클럽과 공을 가져가야 함은 필수다. 클럽과 장비가 없는 경우, 대부분의 골프장에서 대여가 가능하지만 대여 비용이 추가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하지만 자신의 클럽으로 스윙을 해야 조금 더 편안한 스윙을 할 수 있음을 기억하자.

자신의 클럽 장비는 라운드 전날 꼼꼼히 확인한다.

4. 에티켓

골프는 팀 플레이이기 때문에 에티켓을 잘 지켜야 한다. 이는 다른 골퍼들과의 협력, 안전, 골프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골프장의 에티켓을 잘 숙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모든 골퍼에게 우선시되어야 하는 일이다.

5. 준비물

골프 라운드를 즐기기 위해 필요한 준비물들을 챙겨야 한다. 충분한 물과 간식, 선글라스, 모자, 비옷등이 필요할 수 있다.

 

골프, 지구력 필요한가?

6. 시간

골프장에서는 시간 관리가 중요하다. 다른이들의 스케줄을 방해하지 않도록 일정을 지켜야 한다.

7. 자신의 건강상태

자신의 컨디션을 미리 파악하고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라운드 약속은 빠질 수 없는 약속 중 하나이다. 따라서 자신의 컨디션 관리를 하지 못한다면 불편한 라운드를 할 수도 있게 된다.

8. 날씨 확인

라운드 당일의 날씨를 미리 파악하는 것도 잊지 말자.. 혹여나 비예보가 있다면 비옷을 챙기고 여분의 장갑을 챙기는 것도 좋다.

골퍼의 컨디션을 책임지는 현명한 간식들

4시간 이상의 긴 라운드를 하는 동안 많은 골퍼들의 배가 허기진다. 중간에 클럽하우스에서 간단히 배를 채울 수는 있지만 소소한 간식거리를 챙긴다면 너무 허기지는 상황을 피할 수도 있다.

골프 라운드 도중 먹을 수 있는 간식은 다양하지만, 다음과 같은 것들이 일반적이다.

1. 과일

바나나, 사과, 포도, 딸기 등 신선한 과일은 에너지를 보충하기에 좋다.

간단한 과일 도시락팩

2. 견과류

아몬드, 호두, 피스타치오, 땅콩 등의 견과류는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해 에너지를 공급하고 근육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골프, 굳은 몸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으로 숨은 비거리를 찾아보자.

3. 에너지 바

프로틴, 열량 및 영양소가 풍부한 에너지 바는 골프 라운드 도중 식사를 대체하기에 좋다.

4. 삶은 계

삶은 계란은 고단백, 저지방 간식으로 에너지를 공급하며, 긴 골프 라운드를 버텨낼 수 있는 에너지를 제공한다.

5. 샌드위치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 타이거우즈

샌드위치는 손쉽게 먹을 수 있으며, 빵, 고기, 치즈, 채소 등이 포함된다면 에너지, 단백질, 탄수화물 등의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

6. 스포츠 음료

스포츠 음료는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고 근육 피로를 줄일 수 있는데, 식사를 대체하기에는 부적절할 수 있기 때문에 유념해야 한다.

7. 물

바나나와 물을 먹고 있는 프로선수들

골프 라운드 중에는 물을 마시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물은 신체를 보호하고 수분을 보충하여 근육 피로를 줄일 수 있는 역할을 한다. 충분한 수분 보충을 통해서 골퍼의 컨디션을 조절하도록 하자.

 

나에게 맞는 골프공을 선택하는 것, 골퍼의 능력이다.

골프 라운드는 생각처럼 간단하지도 않다. 5시간 가까이 되는 긴 시간을 동반자들과 캐디와 함께 보낸다. 또한 예상치 못한 변수들이 각 홀마다 존재하고 있어서 골퍼의 기량을 시험하기도 한다. 중간 중간 체력이 바닥나지 않도록 스스로 관리하는 것도 골퍼의 몫이다. 라운드를 앞두고 있는 골퍼라면 다시 한번 준비물을 확인하고 챙기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