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는 상체와 하체의 근육을 모두 사용하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균형적인 근력과 유연성을 요구한다. 따라서 골프를 잘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근력운동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중에서도 아래와 같은 운동들이 골프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근력운동이다.
골프를 위한 근력 운동
1. 스쿼트
허벅지 앞쪽의 대퇴근과 뒤쪽의 둔근을 강화시켜준다. 하체와 엉덩이 근육을 키워주는 효과가 있어 하체 강화에 꼭 필요한 운동이다.
2. 런지
대퇴, 종아리, 힘줄, 엉덩이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다.
3. 데드리프트
다리와 허리, 등, 어깨, 팔뚝 등 상체의 근육을 포함한 다양한 근육을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이다.
4. 푸시업
가슴, 어깨, 삼두, 복근 등 상체의 근육을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5. 풀업
등, 어깨, 팔뚝, 복근 등 상체 근육 강화에 필요한 운동이다. 골프에 있어 하체가 강조되기는 하지만 상체의 근력도 반드시 단련해야 함을 기억하자.
6. 로우인
등, 어깨, 팔뚝, 복근 등 상체의 근육을 강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7. 코어 운동
골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복근과 허리 근육을 강화하는데 효과적이다. 플랭크, 크런치, 슈퍼맨 푸시업 등이 있다.
많은 이들이 손쉽게 집에서 할 수 있는 근력 강화 운동 중에서 스쿼트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골프의 비거리는 하체에서 나온다는 말이 있다. 자신의 비거리가 고민인 골퍼가 있다면 매일이라도 스쿼트를 해보도록 하자.
하체 강화를 위한 스쿼트 운동
스쿼트는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운동 중 하나다. 하지만 부상의 위험이 높은 운동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와 기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발의 넓이를 어깨 너비 정도로 벌리고, 발끝이 살짝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서서 시작한다.
2. 엉덩이를 뒤로 빼고 가슴을 펴고, 머리를 일직선으로 유지한다.
3. 발끝으로 몸을 이동시키면서 스쿼트를 시작한다. 무릎은 발끝 방향으로 이동하며, 엉덩이는 뒤로 빼고 가슴은 앞으로 펴서 자연스러운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4. 허벅지가 바닥과 평행할 때까지 스쿼트를 진행한다. 무릎과 발끝의 방향이 일치해야 하며, 엉덩이와 허벅지가 90도 정도 굽힌 자세가 되어야 한다.
5.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시 일어선다. 발끝과 엉덩이를 동시에 앞으로 이동시킨다.
6. 호흡을 내쉬면서, 다시 스쿼트 자세로 돌아간다.
횟수와 세트의 수는 각자의 체력과 목표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 무조건 많은 개수의 스쿼트를 한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자신의 체력에 맞게 목표를 설정해야 함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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