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으로 떠나보자!

코로나로 힘겨웠던 해외여행의 시절은 이미 지나가고 이젠 북적거리는 공항의 모습이며 너도 나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이 주위에 많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찬바람이 강하게 부는 지금 추운 겨울, 따뜻한 나라 혹은 겨울을 더 만끽하고자 하는 이들로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붐비고 있는 곳들이 있다고 한다. 

나트랑 빈원더스

우리나라 관광객이 뽑은 겨울 해외 여행 BEST 5

1. 베트남 나트랑

2. 대만 타이베이

3. 사이판

4. 일본 삿포로

5. 하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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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애호가의 천국, 일본의 골프장 탐방기

위 다섯곳 모두 인기있는 곳들이다. 모든 곳들을 가본 이들도 있을 것이며 또 이제 가고자 계획하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이번글에서는 지금 주목받고 있는 베트남 나트랑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베트남 냐짱으로 여행을 계획 중인 분들이 계신다면 주목하시기를 바란다. !!

 

1. 나트랑으로 떠나는 법

우리나라에서 나트랑으로 가는 비행 직항 노선이 아주 많이 생겼다. 특히 비엣젯의 영향으로 원하는 시간대, 원하는 날짜에 언제든지 나트랑으로 떠날 수 있게 되었다. 4 -5시간의 비행시간으로 전혀 다른 동남아의 느낌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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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나트랑의 대표 관광지로 떠나보자.

빈원더스 나트랑

이곳은 베트남 관광지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 빈원더스는 푸꾸옥에도 있다. 반면 빈원더스 나트랑은 가장 최근에 지어진 곳으로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규모와 볼거리, 놀거리 면에서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 

우리나라 돈으로 기준 성인 5만원대의 입장권으로 놀이공원,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그리고 사파리까지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곳이 이곳이다. 가성비로 따지면 제일인 곳이다. 우리나라와 달리 많이 북적이지 않고 줄이 길지 않은 장점으로 부지런히 잘만 움직인다면 하루만에 대부분의 코스를 둘로보기도 가능하다. 하지만 좀 더 여유롭게 1.5일 정도의 시간 투자도 절대 아깝지 않은 곳이다. 

빈원더스 나트랑 가는법

빈원더스 나트랑은 나트랑 시내에서 제법 떨어져 있다. 따라서 그랩이나 택시를 타고 빈펄 선착장으로 이동해야 한다. 그곳에서 다시 보트를 다고 섬으로 들어간 뒤에서야 빈원더스에 들어 가라 수 있다. 

빈원더스 운영시간

놀이동산 08:30 - 21:00

워터파크 08:30 - 18:00

아쿠아리움 09:00 - 19:00

사파리(동물원 및 식물원) 10:00 - 18:00

운영시간을 잘 살펴보고 알차게 놀다 올 수 있기를 바란다. 

 

나트랑 대표 유적지, 포나가르 사원

나트랑에서 반드시 가봐야 할 곳으로 꼽는다면 이곳이다. 앙코르 와트의 영감을 받아 지어진 곳이라고 전해지는 이 사원은 천년이상의 깊은 역사를 지니고 있다고 한다. 나트랑의 대표 사원이기에 방문하길 권한다. 

포나가르 사원

나트랑 중심에 위치한, 나트랑 대성당

나트랑 시내 중심에 우뚝 솟아 있는 건물이 보인다면 바로 나트랑 대성당이다. 이곳은 오랜 돌벽으로 만들어진 것이 눈에 띤다. 프랑스의 전통양식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일명 돌 성당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나트랑 대성당

나트랑의 시장, 담시장과 야시장

동남아의 주요 관광지 중 하나라면 바로 시장 구경이다. 나트랑은 다낭에 비해 야시장의 규모가 크지는 않으나 동남아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기에는 부족함이 없다. 담시장은 나트랑의 대표적인 재래시장으로 꼽히며 여러가지 물건들을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흥정은 무조건 필수 임을 기억하자!

야시장은 크지는 않지만 한번쯤은 방문해 볼수 있다. 시장 구경에 지쳤다면 근처 마사지 샵에서 저렴하게 자신에게 맞는 마사지를 선택해서 하루의 피로를 푸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나트랑의 마사지 샵 역시, 현지 마사지 샾과 관광객을 위한 샾이 구분되어 있다. 좋은 서비스와 깨끗한 환경을 중요시 하는 사람은 관광객을 위한 샾을 방문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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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를 계획하고 일정을 짤 때 만큼은 여행지에 아주 많은 기대와 상상을 하게 되는 것 같다. 모든 기대와 상상을 여행지에서 모두 충족시킬 수는 없다. 하지만 모든 여행이 우리에게 주는 배움이 있듯이 나트랑 여행을 통해서 이 글을 읽는 모두가 행복한 배움으로 충전되어 돌아오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