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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 A to Z

드로우와 페이드 샷 구사하기!

by ljka_dljit 2022. 9. 21.

아마추어 골퍼에게 공의 구질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구력이 조금 되는 골퍼라면 자신만의 구질을 자연스레 가지게 된다. 나의 스윙에 따른 일정한 공의 방향이 정해진다. 여기에 더 구력이 더해지거나 전문가적인 레슨을 받게 된다면 다양한 구질의 공을 구사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드로우와 페이드, 그리고 높은 탄도와 낮은 탄도를 구사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자 한다.

나는 어떤 동반자일까- 바로가기 링크

 

당신은 어떤 동반자와 라운드를 즐기고 싶은가?

동반자 - 나와 함께 골프를 즐기는 사람 한 번의 골프 라운드를 가기 위해서는 나를 빼고 세명의 동반자가 필요하고 한 명의 캐디가 필요하다. 동반자는 5시간에 걸친 긴 라운드 또한 나의 벗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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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로우 샷

드로우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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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린의 정중앙이 아닌 왼쪽에 홀이 치우쳐 있을 경우 드로우 샷이 더 안정적이다.

2) 보내고자 하는 방향의 왼쪽에 나무와 같은 장애물이 있다면 드로우 샷을 구사하는 것이 훨씬 위험을 피하는 길이다.

3) 닫힌 스탠스를 서도록 한다.

4) 공은 평소보다 약간 오른쪽에 오도록 한다.

5) 왼쪽으로 휘어지는 드로우 샷은 오른쪽을 목표점을 두고 정렬해야 한다.

6) 평소보다 릴리즈를 더 과하게 한다.

7) 같은 드로우 샷이라고 하더라도 장애물이나 해저드에 따라 더 많이 휘어지는 공을 만들기 위해서는 클럽의 페이스가 목표점을 향하도록 하되, 그립은 스트롱이어야 한다.

드로우와 페이드 샷의 스탠스 비교

2. 페이드 샷

페이드 샷

1) 그린의 오른쪽에 홀이 위치할 경우 페이드 샷을 고려할 수 있다.

2) 열린 스탠스를 취하도록 한다.

3) 오른쪽에 장애물이 위치할 경우 페이드가 유리하다.

4) 목표점을 왼쪽에 두고 정렬한다. 열린 스탠스와 함께 공은 왼쪽으로 두는 것이 좋다.

5) 평소보다 릴리즈를 하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한다.

 

3. 높은 탄도가 필요한 경우

깊은 벙커에 빠진 공은 높은 탄도로 공을 쳐야 한다.

1) 깊은 벙커에 빠지거나 해저드를 넘겨야 하는 상황에 우리는 높은 탄도를 요하는 샷을 구사해야 한다.

2) 공은 왼쪽에 두도록 한다.

3) 가파른 피니쉬와 팔로스루가 나온다.

4) 스윙을 하는 동안 체중은 오른쪽에 더 남아 있는 느낌으로 스윙을 한다.

5) 대부분의 경우 페이드 샷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약간 왼쪽을 겨냥해도 좋다.

리드미컬한 리듬이 필요한 이유 - 바로가기 링크

 

리드미컬한 리듬이 스윙에 필요한 이유를 알아보자.

우리는 골프 스윙을 보통 7단계 또는 8단계로 나눠서 분류하기도 한다. 각각 나누어지는 스윙을 부드럽게 연결시키면 하나의 완성된 스윙으로 나타난다. 일련의 스윙 동작의 연결은 우리 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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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낮은 탄도가 필요한 경우

펀치샷 - 고급 스킬 중에 하나인 펀치샷은 나무 밑에 떨어진 공을 구출하는데 효과적이다.

1) 맞바람이 강하게 부는 경우, 디봇이 난 자리, 맨땅, 나무 밑 그리고 잔디가 짧은 페어웨이에서는 낮은 탄도의 샷이 필요하다.

2) 바람이 강한 경우

- 바람의 영향을 덜 받는 낮은 탄도의 공이 훨씬 유리하다.

- 로프트 각이 더 작은 클럽을 선택하고 공은 오른쪽으로 둔다.

- 팔로스루와 피니쉬도 낮은 스윙을 해보도록 하자.

3) 잔디가 짧은 페어웨이의 경우

- 잔디가 짧은 페어웨이에서는 뒤땅을 칠 가능성이 높다.

- 평소보다 더 오른쪽에 공을 두는 것이 유리하다.

- 스윙은 평소와 똑같이 해도 무방하다.

-오른쪽에 높인 공이 정상적인 스윙에서는 먼저 타격됨으로 낮은 탄도의 공이 나올 수 있다.

4) 맨땅이나 디봇이 난 자리에서의 경우

- 맨땅이나 디봇이 난 곳에서의 스윙은 릴리즈가 원활히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평소보다 공을 오른쪽에 두도록 하자.

- 목표점을 왼쪽으로 조정해도 좋다.

- 로프트 각이 작은 클럽으로 평소와 같은 스윙을 해보자.

5) 나무 밑에서 낮은 탄도 구사하기

- 나무의 위치에 따라 드로우와 페이드 샷을 선택해야 한다.

- 드로우의 경우 스트롱 그립으로 오른쪽 방향으로 셋업을 하고 닫힌 스탠스가 유리하다.

-페이드의 경우 위크 그립으로 목표점 왼쪽 방향으로 셋업을 하고 열린 스탠스를 취하도록 하자.

- 나무 밑에서 공을 탈출시키기 위해서는 평소보다 오른쪽에 공을 둔다.

- 장애물이 바로 위에 있거나 가까이 있을 경우 풀 스윙보다는 임팩트 이후 샷을 멈추는 펀치샷을 하는 것이 좋다.

펀치샷 전체 스윙 궤도

여유롭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는 골퍼라면 자신의 공이 놓인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평소에 알고 있던 정보들을 되새기며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비록 아마추어 골퍼라고 하더라고 자신의 공이 놓인 곳에서 당황하지 않아야 한다. 기억할 점은 장애물이 있거나 평소와 다른 샷을 해야 한다면 공은 오른쪽에 두는 것을 잊지 말자. 연습장과 같은 평탄한 곳에서 샷을 할 수 있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다. 많은 라운드를 통해 쌓인 경험은 바꿀 수 없는 자신만의 비법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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