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백스윙에서 지켜야하는 포인트!

골프 스윙을 만들어 내는 모든 동작에서 중요하지 않은 동작은 없고 연관성이 없는 동작도 없다. 일련의 모든 동작들은 이어져 있고 조금이라고 잘못된 동작이나 신체에 무리가 가는 동작이 나오면 보상 동작도 나오게 마련이다.

사람마다 서로 다른 백스윙의 크기와 높이를 가질 수 있다.

그래서 골프는 쉬우면서도 어렵고 어려우면서도 어찌 보면 간단한 동작을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임팩트를 위한 다운스윙이 올바르게 이루어지려면 백스윙부터 올바르게 진행되어야 한다. 이번 글에서는 백스윙에서 우리가 쉽게 간과할 수 있는 점들을 한번 알아보고자 한다.

올바른 백스윙의 시작이 스윙의 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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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이란

1. 백스윙이란 어드레스를 선 자세에서 클럽을 들어 상체의 꼬임을 만들어 주는 동작을 통틀어서 백스윙이라고 일컫는다.

2. 백스윙의 시작은 클럽을 직선라인으로 대략 1미터 정도를 움직여 상체의 꼬임을 준비하는 단계이다.

3. 많은 프로들의 백스윙을 보면 조금씩 다르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의 신체에 맞는 백스윙이 존재한다는 말이다. 골퍼는 자신의 팔길이, 키, 체격에 따라 서로 다른 스윙이 나올 수 있음을 알고 있어야 한다.

 

백스윙의 목표

1. 우리가 골프에서 백스윙을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클럽에 힘을 전달하기 위해 상체를 회전시켜 그 회전의 힘을 공에 전달하기 위함에 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척추를 제대로 잡고 상체를 얼마나 올바르게 회전할 수 있는가이다.

2. 백스윙은 척추각을 중심으로 상체를 올바르게 회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클럽을 들어 올렸을 때 어느 높이만큼을 드느냐, 머리 위의 어느 높이가 올바른 높이 인가는 그다지 중요한 문제가 아니다. 골퍼들의 체격조건에 따라 클럽이 올라가는 길이 다를 수 있고 높이도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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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스윙에서 기억해야할 중요한 점

1. 올바른 백스윙의 시작을 위해서는 하체의 고정이 우선시되어야 한다. 하체가 받쳐주어야만 제대로 된 회전을 시작 할 수 있다.

삼각형을 유지하자.

2. 양팔의 겨드랑이는 붙이는 것을 기억하자. 또한 어깨, 팔, 손, 몸통은 클럽을 쥐고 있으면서도 하나의 움직임으로 움직여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3. 백스윙의 시작과 동시에 그립에 힘을 많이 주는 골퍼들이 있다. 이는 클럽을 임의로 움직이게 만들 수도 있고 처음 어드레스 한 것과 다른 방향으로 클럽을 움직이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클럽을 쥐고 있는 힘은 처음과 동일하게 쥐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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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그립이 스윙의 시작이다.

4. 백스윙의 시작은 천천히가 좋다. 빠른 백스윙의 움직임을 자제하자.

5. 백스윙을 시작할 때 손목의 사용은 자제하자. 상체의 꼬임이 시작되면서 손목은 자연스레 움직인다.

6. 백스윙의 크기가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자신에게 맞는 스윙 아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신체가 회전할 수 있는 만큼의 회전을 만들어 내도록 하자. 많은 코일링을 만들어 낸다고 해서 강한 힘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도 아니다.

7. 클럽의 헤드면이 공을 바라보고 있는 면으로 그대로 백스윙을 시작하자. 손목을 사용하여 돌린다거나 임의로 클럽을 돌리는 행동은 잘못된 임팩트를 만들어 낼 가능성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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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에서 중요한 것은 올바른 시작이다. 올바른 백스윙을 만들어 내는 것만으로도 스윙의 반은 성공적이라고 할 수 있다.

골프에서 배움의 끝이 없는 이유는 우리는 배운 것을 너무 쉽게 까먹고 매번 다른 문제로 스윙을 교정해야 하는 어려움에 부딪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