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이나 선수 - 오구 플레이 시인, 오구 플레이란?

장타여왕 윤이나 선수

윤이나 선수의 오구 플레이 시인으로 골프업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오구 플레이란 무엇일까?
선수는 경기에서 자신의 공으로 플레이해야 한다. 하지만 자신의 공이 아닌 다른 공으로 경기를 플레이하게 되며 오구 플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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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생이자 키 170의 하이트진로 소속인 윤이나 선수는 장타가 특기인 기대 유망주이다. 그녀의 드라이버는 300야드에 달하며 여자 프로 선수들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거리를 내는 선수로 알려져 있다. 윤이나의 팬카페는 얼마 전 천명을 넘어서면서 그녀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장타 여왕 윤이나는 2022년 6월 16일 개최된 한국 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1라운드에서 오구 플레이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실상 지금 한달이나 지난 시점에서 윤이나 선수가 사실을 실토했다는 것에 대해 많은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으며 윤이나의 기본적인 골프 매너에 대한 갑을론박이 펼쳐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 오구 플레이 사건의 개요 =
1라운드 15번 홀에서 윤이나 선수가 플레이 한 공이 러프에 빠지면서 사건이 일어났다. 러프에 빠진 공을 찾던 윤이나는 깊은 러프에 공이 빠져 있다는 주변의 조언에 따라 공을 찾았는데 윤이나가 집어든 공은 로스트볼이었던 것이다. 실상 선수들이 자신이 공이였는지 모를 리가 없다는 것이 기본적인 의견이다. 선수들은 경기에 나가기 전에 공에 자신의 공임을 확실히 마크를 한다. 또한 프로는 자신이 고정적으로 쓰는 공이 정해져 있고 업체의 스폰서를 받을 경우 자신만의 커스텀 골프공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따라서 자신의 공에서는 특정한 로고 또는 이름이 새겨지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자신의 공이였는지 몰랐다고 윤이나 선수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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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프에 빠진 공은 찾지 못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

러프에 빠진 공을 플레이하는 브룩스 켑카 선수

정해진 규칙에 의하면 로스트 볼을 발견했다면 자신의 공이 아님을 시인하고 1 벌타를 받으면 된다. 또한 선수는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3 분안에 자신의 공을 찾아야 하는데 공을 찾지 못하게 되면 1 페널티를 받고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 리플레이를 하면 된다. 또한 규정에 의하면 선수는 자신의 공이 아닌 다른 공으로 경기를 진행하게 될 경우에는 실격 처리는 받는 것이 규정이다.
정말 윤이나의 말대로 자신의 공인지 모르고 플레이를 했다고 하더라고 그린 위에서는 캐디와 윤이나 선수 둘 다 자신의 공이 아님을 알았을 것이다. 이때라도 주최측에 사실대로 신고하고 벌타를 받았다면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이런 사실을 바로 잡지 않고 다음 홀의 경기를 진행한 것도 문제가 되고 있다. 골프에서의 비매너 플레이는 선수에게 치명적이다.

= 윤이나의 행보 =

윤이나 선수와 캐디

윤이나의 오구 플레이가 있었지만 에버 콜라겐 퀸즈 크라운 대회에 참가한 그녀는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협회의 공식적인 결과가 나올때까지 모두 대회 출전을 중단한다고 윤이나는 밝혔다. 윤이나 선수의 캐디에 관한 여러 가지 말들도 나오고 있는 시점이지만 무엇보다 윤이나 선수의 비매너 플레이는 많은 팬과 여러 선수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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