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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 A to Z

골프 클럽 헤드 방향과 탄도에 따른 공의 구질 알아보기!

by ljka_dljit 2022. 7. 3.

우리는 항상 완벽한 스윙을 꿈꾼다.

 

지난번 글에서는 힘의 강도에 따른 비거리에 대해 알아보았다. 공을 날려야 할 때와 그리고 공을 날아가지 않게 하는 방법까지 알아보았다. 이번 글에서는 힘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는 스윙 궤도와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에 따른 공의 회전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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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비거리 완전정복 !

골프는 매우 역설적인 운동인 것 같다. 아주 작은 공 하나를 치기 위해 수많은 동작이 준비되고 가해져야만 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공이 나온다. 그렇다면 이 공의 움직임을 결정하는 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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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이 날아가는 방향은 클럽 헤드의 궤도에 의해 정해진다. =

 

 

클럽 헤드와 목표로 하는 곳의 방향에 따른 조합에 따라 3가지의 궤도가 정해진다. 인사이드 인 궤도, 아웃사이드 인 궤도 그리고 인사이드 아웃 궤도로 나누어진다.

 

인사이드 인 궤도

1. 스트레이트 볼이다.

2. 클럽의 헤드는 목표로 하는 선보다 안쪽에서 들어오는 경우다.

3. 클럽이 공을 통과한 후 다시 안쪽으로 들어오는 경우로 가장 이상적인 궤도라고 할 수 있다.

 

아웃사이드 인 궤도

1. 클럽 헤드가 목표로 하는 선보다 바깥쪽에서 들어온다.

2. 공을 통과한 후 안쪽으로 들어온다.

3. 공의 구질은 풀볼이다.

4. 원인 : 백스윙 시 충분한 몸의 회전이 이루어지지 않고 팔만 들어 올리는 경우 아웃사이드 인 궤도가 나온다. 또는 다운스윙시 체중 이동이 오른발에 많이 남아 있는 채로 클럽이 내려올 경우 아웃사이드 인 궤도가 발생한다.

 

인사이드 아웃 궤도

1. 푸시볼이다.

2. 클럽 헤드가 목표로 하는 선보다 바깥쪽에서 들어온다.

3. 공을 통과한 후에도 바깥쪽으로 클럽이 나아간다.

4. 원인 : 다운스윙의 시작과 함께 왼쪽 허리가 펴져 있는 느낌이 들지 않으면 인사이드 아웃 궤도가 발생한다.

 

 

스윙궤도에 따른 공의 구질 - 링크 바로가기

 

스윙 궤도에 따른 공의 구질 알아보기

골프 프로들은 다양한 구질의 볼을 거침없이 구사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원하는 방향대로 자신이 원하는 구질을 구사하는 것은 끊임없는 노력과 연습으로 이루어 낸 결과다. 하지만 일반 아마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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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의 탄도는 클럽 헤드의 입사각에 의해 결정된다. =

 

공의 탄도도 골퍼들에게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모든 클럽으로 높은 탄도를 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공의 높이는 클럽페이스의 로프트에 의해 결정된다. 로프트 각이 클수록 탄도가 높은 공이 나온다.

 

탄도가 높을려면,

클럽 헤드는 오픈 페이스, 팔은 핸드 레이트

탄도가 낮은 공을 치려면,

클럽 헤드는 클로즈드 페이스, 손은 핸드 퍼스트가 되어야 함을 기억하자.

 

클럽 페이스의 어느 부분에 타격하는 냐에 따라 탄도도 달라진다.

클럽페이스 하단 공의 낮은 비행

클럽페이스 중앙 최적의 스윙 스폿

클럽 페이스 상단 공의 높은 비행

 

스윙스팟

 

드라이버는 티업 한 후 공을 치게 되는데 이때는 어퍼블로로 공을 타격하게 된다. 이는 클럽 헤드가 공의 가장 최하점이 아닌 상승 중인 공을 칠 때 발생하는데 공이 떠있을 경우에만 가능하다.

 

각각의 클럽마다 로프트 각이 다른 이유는 거리에 따른 쓰임이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것은 골퍼는 자신의 클럽을 믿고 클럽을 땅에 떨어뜨리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게 된다면 각 클럽에 맞는 적정한 탄도를 구사할 수 있다.

 

각 클럽의 로프트 각

 

= 클럽 페이스의 방향에 따라 공의 좌우 회전도 달라진다. =

 

클럽페이스의 정렬

 

공이 스트레이트 볼로 날아가지 않고 좌우로 휘는 이유는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의 방향에 따라 공에 스핀이 걸리기 때문이다.

 

스퀘어 클럽 페이스

1. 스트레이트 볼이 나온다.

2. 인사이드 인 궤도이다.

3. 클럽 페이스의 각도는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 방향과 직각을 이룬 상태이다.

 

오픈 클럽 페이스

1. 공을 타격할 임팩트 시 클럽 페이스가 오른쪽 방향으로 열려 있는 상태이다.

2. 슬라이스 볼이 나온다.

3. 그립도 슬라이스 그립일 경우가 높다.

4. 어드레스 시 왼쪽 손바닥이 위를 향하고 있다고 슬라이스 그립이다.

5. 임팩트 시 왼쪽 겨드랑이가 붙지 못하거나 왼쪽 팔꿈치가 구부러져서 내려오는 경우 오픈 페이스가 된다.

6. 백스윙 탑에서 왼쪽 손목이 구부러져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구부러진 상태로 그대로 다운스윙이 시작되면 오픈페이스이다.

 

클로즈드 클럽 페이스

1. 어드레스시 클럽의 페이스가 살짝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다면 클로즈드 페이스이다.

2. 훅볼이 발생한다.

3. 훅그립일 가능성이 높다.

4. 왼쪽 손등이 위를 바라보고 있으면 훅 그립니다..

5. 임팩트 시 충분한 체중 이동 이후 클럽을 내려와야 하는데 팔이 너무 빨리 돌아오면 클로즈드 페이스로 내려온다.

 

 

어드레스 시 클럽의 정렬과 스탠스의 정렬을 점검하는 습관을 가지도록 한다. 올바른 시작과 출발이 임팩트에도 영향을 미침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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