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오션 캐슬 컨트리 클럽 골프 라운드 후기

오키나와 오션 캐슬 컨트리클럽 골프 라운드 후기

일본 오키나와는 가족 여행으로 인기가 많은 곳이다. 더욱이 온화한 기후 덕분에 우리나라보다 이른 물놀이와 늦은 물놀이가 가능해 아이동반 가족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또한 온전히 일본의 느낌보다는 휴양지의 느낌에 더 가까운 곳이어서  우리나라에서 짧은 비행시간과 더불어 많이 찾는 곳이다. 더욱이 오키나와의 온화한 기후는 골퍼들에게 사랑받는 날씨다. 이번 글에서는 오키나와에 위치한 오션 캐슬 cc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우리나라에는 오션 cc로 더 잘 알려진 오션 캐슬 컨트리클럽에 대해 알아보자. 

오키나와 오션캐슬cc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골프장

클럽하우스 전경

오션캐슬cc는 공항에서 3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 더욱이 시내까지의 접근성도 20분 내외여서 골프와 시내 관광을 하기에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오전 또는 오후에 라운드를 마치고 시내에서 관광을 하기에도 부담 없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 충분히 오키나와를 관광할 수 있다.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를 렌트해서 돌아보기도 좋고 시내 맛집 투어를 가도 좋다. 지리적 위치상 공항과 시내에 가까워 골프뿐만 아니라 관광과 쇼핑을 겸할 수 있는 곳은 오션 cc 뿐이라는 생각이 든다. 

 

오션뷰 골프 코스 

넓은 페어웨이와 푸른 바다를 감상하면서 플레이를 할 수 있다.

오션cc는 총 18홀, 파 72, 6442야드의 전장을 자랑한다. 이곳은 아마추어 골프 대회가 자주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오션 cc의 가장 큰 매력은 나머지 한 홀을 제외하고 모두 태평양 오션 뷰를 바라보며 스윙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메리트다. 아웃코스와 인코스 두 코스로 나뉘고 도전과 재미를 주는 홀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욱이 천혜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살린 지형으로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전장이 긴 편에 속하지 않지만 오비와 해저드가 곳곳에 있어 스코어 관리가 쉽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오션 cc는 노캐디로 운영되는 곳이다. 또한 카트에는 GPS 시스템이 장착되어 있어 거리와 코스 정보를 얻는데 큰 무리가 없다. 대부분의 일본 골프장은 노캐디로 운영되는 곳이 많다. 카트를 직접 운전하며 코스의 구석구석 풍경을 보고 있으며 금방 18홀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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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골프장 중 하나

전장은 짧은 편이지만 쉽지 않은 코스다.

오키나와에 위치한 여러 골프장 중에서 이곳은 특히나 인기가 많다. 클럽하우스를 방문하면 익숙한 한국분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션CC의 잔디 관리는 최상급이라고 알려져 있다. 페어웨이와 그린의 잔디 상태도 매우 좋으며 노캐디이지만 관리도 잘 되어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산악 지형의 골프 코스와는 사뭇 다른 풍경과 코스들이 기다리고 있는 곳이 바로 이곳 오션 C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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