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위에 올라온 공, 퍼팅 라인 제대로 읽기!

실제 골프 라운드에서도 또는 스크린 골프에서도 퍼팅은 스코어와 직결되는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더 신중할 수밖에 없고 다른 클럽에 비해 짧은 거리를 보내야 하지만 실수가 많이 생기는 부분이다.

실전에서는 그린 위에 올라온 공의 위치만으로 경사면을 파악하기란은 쉽지 않다. 그래서 우리는 대부분 캐디에게 도움을 요청하기도 하고 조언을 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매번가는 라운드에서 캐디의 도움으로만 퍼팅을 할 수는 없다. 자신이 그린 위의 경사면을 잘 알아야 두려움과 걱정 없이 그린 위에서도 스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그린 위에 올라온 공의 퍼팅 그린을 어떻게 하면 읽을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그린 위에 올라온 공은 마커를 하고 자신의 공이 놓인 위치를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퍼팅을 위한 그린 읽기

1. 그린의 경사를 파악하자.

그린은 평지가 아니라 경사를 가지고 있을 수 있다. 그린의 경사 방향과 정도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사는 공의 궤적과 스피드에 영향을 미치므로, 그린을 돌아다니며 경사를 주의 깊게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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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홀 컵의 위치를 확인하자.

같은 골프장이더라고 같은 홀의 그린에서 홀컵은 위치는 바뀔 수 있다.

그린에는 구멍이 있으며, 그린의 다양한 위치에 따라 퍼팅 라인이 달라진다. 홀 컵의 위치를 확인하고, 퍼팅 라인으로부터의 거리와 방향을 고려하여 결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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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퍼팅 라인을 시각적으로 따라가보자.

그린의 퍼팅 라인은 공과 구멍 사이의 경로다. 이 경로를 시각적으로 따라가면서 경사와 장애물을 고려하여 어떻게 퍼팅을 수행해야 할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된다. 퍼팅 라인은 주로 풀의 방향을 따르게 되어 있다.

4. 그린의 속도를 평가하자.

그린의 속도는 퍼팅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린의 표면을 살피고, 주변의 잔디나 그린의 상태를 고려하여 그린의 속도를 예측할 수 있다. 그린이 빠른 경우에는 더 가볍고 부드러운 터치로 퍼팅을 해야 하며, 느린 경우에는 더 강하고 정확한 터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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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경험과 관찰을 활용하자.

그린을 읽는 능력은 경험과 관찰을 통해 향상된다. 다른 골퍼들이 퍼팅을 하는 모습을 관찰하고, 그린의 특성과 경사에 대해 배워야 한다. 라운드를 진행하면서 다양한 그린 상황을 경험하고 그 경험을 쌓아가는 것도 도움이 됨을 기억하자.

퍼팅에서 제일 많은 아쉬움이 나온다. 그렇지만 골프를 즐겁게 즐기는 골퍼는 다음 스윙에서도 멋진 스윙을 해낼 수 있다.

6. 그린을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자.

그린을 읽을 때는 한 가지 각도만으로만 의지하지 말고 여러 각도에서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그린을 다양한 각도에서 관찰하면서 경사와 퍼팅 라인을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특히, 그린과 공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꿔가며 그린을 살펴보려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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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퍼팅을 위한 그린의 라이를 읽기란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프로 골퍼들도 가장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클럽이 퍼터인 만큼 거리감을 익히고 지형의 변화에 따라 퍼팅을 하기란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질 수 없다. 다만 여러가지 상황을 경험해 보고 자신만의 경험치를 축척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그린 위에서 라이를 보는 것이 더이상 힘들지 않다고 느껴지는 날이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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