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레스와 백스윙의 모든것 !

골프에 있어서 어드레스는 골프공을 칠 준비를 하는 자세다. 바닥에 놓인 볼을 준비하는 단계라고 생각하면 된다. 어드레스에 따라 스윙의 결과는 확연히 차이가 나고 어드레스만 조금 바꿔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공의 위치에 따라 어드레스의 방법도 다르다.

사람마다 신체 구조에 따라 다른 스윙이 만들어질 수 있지만 기본적인 틀은 늘 변하지 않음을 기억해야 한다.

 

= 어드레스 =

 

어드레스의 올바른 예

 

1. 클럽을 잡고 클럽헤드는 바닥에 닿아야 한다. 허리는 살짝 숙이는 자세를 취한다.

2. 무릎을 약간 구부리면서 엉덩이를 뒤로 뺀다. 이때 엉덩이는 발뒤꿈치 선을 기준으로 뒤로 나와 있어야 한다. 또한 무릎은 발등을 이은 선을 넘지 않을 만큼만 구부린다.

3. 척추뼈는 곧게 세운다는 느낌으로 쭉 편다. 양팔은 너무 경직된 느낌이 들면 안 된다..

4. 양발의 간격은 어깨 넓이 정도가 적당하다.

5. 몸과 클럽 사이의 거리는 주먹 한 개 반 정도의 거리가 적당하다.

6. 어드레스시 무게 중심은 발의 가운데에 오도록 한다.

7. 팔과 클럽은 앞쪽에서 보았을 때 ‘y’ 모양이 되도록 한다.

8. 오른손이 왼손보다 아래쪽에 그립을 잡기 때문에 오른쪽 어깨가 내려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9. 어드레스시에도 일정한 루틴이 있다. 자신의 루틴을 만들어 보자.

- 공 뒤쪽에 서서 목표지점을 확인하고 그립을 잡는다.

- 클럽페이스가 목표와 직각이 되도록 클럽 헤드를 두어야 한다.

- 발의 위치와 클럽 간의 간격을 정한다.

- 목표지점을 다시 한번 하고 가볍게 웨글 하면서 클럽 헤드를 움직여 본다.

10. 척추각은 스윙을 하는 동안 변하면 안된다는 점을 기억하자.

 

자신만의 어드레스 루틴이 사람마다 존재한다. 제대로 된 어드레스만이 목표지점에 한발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 준비된 어드레스 다음에는 이제 테이크백을 할 차례다.

테이크백은 테이크어웨이라고도 하며 어드레스 자세에서 이제 클럽을 올리는 과정을 일컫는다.

 

= 백스윙의 테이크어웨이 =

 

샤프트와 발끝의 일직선, 그리고 클럽헤드의 토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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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왼손 손등은 테이크 어웨이와 동시에 플랫하게 된다.

2. 들고 있는 클럽의 샤프트가 수평이 되는 높이를 체크해 본다. 드라이버가 가장 높은 수평라인을 만들고 샌드웨지가 가장 낮은 수평 높이를 만든다.

3. 이때 클럽 샤프트의 수평 위치는 발끝과 일직선으로 가야 한다. 이때 만약 샤프트가 안쪽으로 들어오거나 바깥쪽으로 나가 있으면 바른 궤도로 올라갈 수 없다.

4. 샤프트가 수평에 위치했을 때 클럽의 헤드는 위쪽을 가리키고 있어야 한다.

5. 양쪽 겨드랑이는 조이면서 붙여야 하고 왼쪽 어깨와 클럽 헤드를 동시에 움직인다. 이때 오른쪽 팔꿈치는 스윙이 됨과 동시에 구부러진다.

6. 시선을 공에서 떼지 말아야 한다.

 

= 백스윙의 리스트콕 =

 

45도 각도의 유지

 

 

1. 수평 지점까지 올라온 샤프트는 이제 직각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때 손목이 꺽이는 동작을 리스트콕이라고 한다.

2. 클럽마다 직각을 만들어 주는 높이는 다르다. 샌드웨지는 허리 높이에서 직각이 만들어 지고 드라이버는 오른쪽 가슴 높이에서 직각을 만든다.

3. 오른쪽 팔꿈치는 굽혀진다.

4. 어깨라인이 바닥면과 45도를 이루면 완벽하다. 

 

 

 

 

= 백스윙의 탑 =

 

1. 완성된 백스윙의 리스트콕에서 어깨를 회전시켜 이르는 위치를 백스윙의 탑이라고 한다.

2. 이때 하체는 고정되어 있다.

3. 고정된 하체에서 상체는 최대한 코일링 되어 있는 자세다.

4. 무게 중심은 오른쪽에 더 많이 위치한다.

5. 오른쪽 무릎을 움직이면 코일링이 약해지므로 어드레스시의 위치에 그대로 있어야 한다.

6. 코일링이 강하다고 해서 강한 파워가 생기는 것은 아님을 기억하자.

7. 업라이트 스윙과 플랫스윙은 이때 결정된다.

- 업라이트 스윙 : 클럽헤드와 그립을 잡고 있는 손이 오른쪽 어깨보다 높은 위치를 말한다.

- 플랫 스윙 : 클럽헤드와 손이 오른쪽 어깨보다 낮은 위치게 있는 것을 말한다.

8. 이상적인 탑은 인플레인이다. 옆에서 보았을 때 왼팔과 오른쪽 어깨가 겹쳐 보여야 한다.

9. 완성된 백스윙에서는 오른쪽 팔꿈치가 자신의 골반 뼈를 가리키며 벌어지지 않게 해야 한다.

10. 반드시 상체와 하체는 분리되는 느낌으로 반대의 느낌으로 돌아야 하며 팔만 들어 올릴 경우 오른손을 쓰게 됨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