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골프여행, 일본 홋카이도 루스츠CC 즐기기
일본 홋카이도는 북해도라고 불린다. 일 년 내내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이 바로 이곳 북해도가 아닐까 싶다. 한국의 가장 더운 8월, 이곳의 가장 높은 기온은 26도로 선선하면서 골프를 즐기기에 좋은 날씨를 지니고 있는 곳이 홋카이도이다. 그래서 오늘은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 시원한 골프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골퍼라면 이곳이 최고의 선택지가 될지 모르겠다.
홋카이도 루스츠CC 소개: 일본 최고의 골프 여행지
루스츠CC는 일본 홋카이도에 위치한 대규모 골프 리조트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총 4개의 코스(타워코스, 우드코스, 리버코스, 이즈미카와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코스는 서로 다른 특징과 난이도로 골프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다. 타워코스는 초급자와 여성 골퍼들에게 인기가 높은 코스다. 코스 길이가 짧고, 페어웨이가 넓어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우드코스는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코스이며,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코스다. 리버코스는 도전적인 코스로, 연못과 벙커가 많아 난이도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이즈미카와코스는 가장 최근에 개장한 코스로,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많다. 골프장 외에도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도 좋다. 호텔, 레스토랑, 온천,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골프를 즐긴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겨울에는 스키장도 운영되어 골프와 스키를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일본 후카이도는 여름철에는 시원하고 겨울철에는 따뜻한 기후로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루스츠CC는 교통이 편리하며, 주변에는 맛집과 관광지가 많아 골프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기도 하다. 행복한 골프 여행을 원하신다면, 홋카이도 루스츠CC를 고민해 보길 바란다.
루스츠CC의 매력적인 코스 구성과 특징
총 72홀 규모의 루스츠CC는 타워코스18홀, 우드코스18홀, 리버코스18홀, 이즈미카와코스18홀로 이루어져 있다.
1. 타워코스 (Tower Course) - 18홀 / 6,672야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맑은 공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초보자 및 여성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코스이지만, 곳곳에 배치된 벙커와 해저드가 있어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2. 우드코스 (Woods Course) - 18홀 / 6,817야드
웅장한 산봉우리와 울창한 산림을 감상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코스다. 전반적으로 코스의 난이도가 높은 편이며, 특히 상급자일수록 공격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3. 리버코스 (River Course) - 18홀 / 6,107야드
전장이 길고 좁은 페어웨이와 거친러프로 인해 중상급 이상의 골퍼들에게 적합한 코스다. 워터해저드가 요소요소에 있어 정확한 샷이 요구된다.
4. 이즈미카와코스 (Izumikawa Course) - 18홀 / 6,326야드
가장 최근에 만들어진 코스로 평탄하고 넓은 페어웨이가 특징이라 비기너부터 싱글까지 즐길 수 있다. 자작나무와 침엽수림 사이로 조성된 코스는 마치 자연 속에서 산책하는 느낌을 들게 한다.
이렇듯 루스츠CC는 각각의 개성 넘치는 코스마다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므로 진정한 골프의 묘미를 만끽할 수 있다.
홋카이도 골프 여행의 최적기: 계절별 가이드
일본 후카이도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골프를 즐길 수 있는 인기 있는 여행지 중 하나다. 이곳에서는 계절마다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데, 골프 여행을 계획할 때 고려해야 할 계절별 특징을 알아보자.
1. 봄(3월~5월) : 홋카이도는 봄이 늦게 시작되어 3월까지는 다소 추운 날씨가 지속되지만 4월부터는 기온이 점차 상승하면서 골프를 즐기기에 좋은 날씨가 된다. 이 시기에는 벚꽃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잔디의 상태도 좋아 골프를 즐기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2. 여름(6월~8월): 홋카이도는 여름 내내 비교적 시원하고 습도가 낮아 골프를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할 수 있다. 평균 기온이 20도 내외로 한국의 여름보다 쾌적한 기후를 자랑하기 때문에 라운드 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단, 일부 골프장은 7~8월에 극성수기로 분류되어 예약이 어려울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3. 가을(9월~11월): 홋카이도는 가을이 되면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9월까지는 다소 더운 날씨가 지속될 수 있으나 10월부터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골프를 즐기기에 좋은 날씨가 된다. 다만, 11월 이후에는 눈이 내리기 시작하므로 골프 여행을 계획할 때는 날씨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4. 겨울(12월~2월): 홋카이도는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으로 유명하지만, 일부 골프장은 제설작업을 통해 겨울에도 골프를 즐길 수 있게 운영하고 있다. 설경을 보면서 라운딩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지만 눈이 녹지 않은 곳이라면 이동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므로 본인의 실력과 성향을 고려해서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숙박 정보: 루스츠 리조트 이용하기
루스츠 리조트는 홋카이도에서도 대규모 리조트 중 하나로, 골프 여행객들에게 편리한 숙박 옵션을 제공한다. 총 네 개의 호텔과 세 개의 콘도미니엄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1. 노스&사우스윙 호텔 (North & South Wing Hotel) :총 객실 수 400실로 레스토랑, 바/라운지, 연회장, 실내 수영장, 마사지 샵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 외에도 코인 세탁실, 자동판매기 코너, 주차장 등의 편의 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2. 타워호텔 (Tower Hotel) :총 객실 수 150실로 레스토랑, 카페, 바/라운지를 비롯해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센터, 스파 및 웰니스 센터까지 마련되어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제격이다.
3. 웨스틴 호텔 (The Westin Rusutsu Resort & Spa) :총 객실 수 174실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며 레스토랑, 라운지/바, 카페 ,회의실, 사우나, 실내 수영장, 스파 및 웰니스 센터등의 부대시설을 비롯하여 무선 인터넷(요금 별도), 선물 가게/신문 가판대, 세탁 시설 같은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4. 이즈미가와 코테지 (Izumikawa Cottage) :총 42개의 객실로 이루어진 이즈미가와 코테지는 전 객실이 통나무집으로 이루어져 있어 이색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레스토랑, 바/라운지, 자쿠지 등의 부대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골프 여행 일정에 따라 숙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전에 예약을 하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각 숙소에서는 골프장까지의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어 이동도 편리하다.
루스츠CC에서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과 액티비티
루스츠 리조트는 골프 코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시설과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골프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1. 온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감상하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지하 1,000m에서 용출되는 온천수는 피부 미용과 피로 회복에 효과적이다.
2. 놀이공원 :다양한 놀이기구와 어트랙션을 즐길 수 있는 놀이공원이 있다. 골프 여행 중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장소다.
3. 쇼핑센터 :기념품을 구매하거나 식사를 할 수 있는 쇼핑센터가 있다. 홋카이도 특산물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에서는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다.
4. 승마 체험 :말을 타고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승마를 배울 수 있다.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으며, 골프 여행 중 색다른 경험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골프 여행 준비물과 루스츠CC 이용 팁
홋카이도는 날씨가 변덕스러우므로 골프 여행을 준비할 때는 날씨에 맞는 옷차림과 용품을 준비해야 한다. 루스츠CC를 이용할 때는 편리한 몇가지 팁을 알아보자.
1. 전동카트 페어웨이 진입 가능 :루스츠CC는 전동카트가 페어웨이에 진입할 수 있으므로, 체력을 아낄 수 있다.
2. 일몰 시간 확인 :홋카이도는 해가 일찍 지므로, 일몰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라운드 계획을 세우는 게 좋다.
3. 사우나 이용 :라운드 후에는 사우나와 온천을 이용해 피로를 푸는 걸 추천한다. 천연 온천수를 사용해 피부 미용과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 감상은 덤이다.
일본 골프 여행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온천욕을 실컷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북해도의 대부분의 골프장은 카트진입이 가능해서 조금 더 편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북해도의 골프장들은 추운 겨울의 눈을 뚫고 다시 자라난 잔디인 만큼 잔디의 생성이 강하고 부드럽다. 가족여행과 더불어 골프 여행을 계획중인 사람이라면 이곳을 추천한다. 대형 리조트와 호텔이 갖춰져 있는 만큼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주변 관광지도 근접 거리에 있어 즐길 거리가 매우 풍부하다. 다가오는 여름 조금더 시원한 곳으로 여행을 가고자 한다면 북해도가 제격일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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